러닝15K(워밍업3k+지속주1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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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2024.10.10 22:00
분류 러닝일기
12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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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화명생태공원에서 스트레칭후에 3k워밍업 러닝을 하고 낙동강변으로 이동해서 12k(500페이스)지속주를 했다.

이질감이 남아있던 오른 무릎은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불편감이 거의 없어져서 달릴때

그로 인한 이상한 느낌은 들지 않았다.

4랩~13랩까지는 새로운 10k PB(49분43초)

가로등이 무성한 나뭇잎에 가려져서 주로가

어둡고 착지점을 정확하게 딛을 수 없는 구간이

중간중간 있는 것이 낙동강변의 단점인데

이런 구간을 지나면 달리던 자세나 리듬감이

흔들린다.

지속주는  왕복 6k정도 구간을 2회전 달렸는데

마지막 15랩에서는 다리도 무겁고 달리던

관성으로 다리가 움직였다.

다리의 근력을 더 향상시켜야 겠다.

러닝을 마치고 1k쿨다운 조깅을 하고 100질주

2회후 스트레칭을 하고 멸치국수를 한 그릇

먹고 귀가했다.

오늘도 가민225와 애플SE2를 양손에 차고

달렸는데 거리 차이가 전체구간 대비해서

170미터 정도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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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0 22:30
해바라기님은 꾸준함을 바탕으로 이제 하나의 벽을 깨고 도약하신 것 같습니다. 멋집니다~
저도 언젠가 그런 날이 올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10.10 22:41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하뛰하쉬 하다가 11월초에 하프신청을
하는 바람에 9월부터는 좀 빡세게 달리고
있어요. 몸에 부하도 조금 걸리는 것 같고.
대회끝나고 나면 다시 예전처럼 존2러닝
하면서 즐런을 하고 싶네요~ㅎ
이러면서 내년 대구국제마라톤 하프를
또 신청했다는^^
고맙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10.10 23:01
멋지게 쭈욱 밀으셨군요 ~ !!!
맛난 먹거리로 눈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
오늘도 수고하셧습니다 ~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10.10 23:19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다음에는 15k까지는 달려 봐야 겠어요.
김밥은 늦은 점심으로 세 줄을 먹었는데
포만감이 오래가서 이온음료 몇 모금만
먹고도 달릴 수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122.♡.243.73)
작성일 10.10 23:29
해바라기님 러닝일기는 먹거리 사진으로 더욱 빛이 납니다 ㅋㅋㅋ 야식하고 싶네요. ㅋㅋㅋ
회복 잘 하시고 맛난 거 많이 드셔요. ㅎ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10.10 23:45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고만고만한 먹거리지만 달리고 나면
맛있습니다.
축구보시더라도 야식은 노노노!ㅎ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0.11 08:21
와우 김밥과 잔치국수!!!
이제 쉐이크도 물립니다 ㅎㅎㅎㅎ
해바라기님 이제 산으로 가세요~~~~ ㅎ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11 08:36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김밥도 요즘 올라서 한 줄에 3500원~
배고파서 3줄 먹었더니~ 헉 !
산에는 좋은 공기마시러 가끔 가는 걸로요.
불금이네요. 좋은 날 보내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0.11 08:48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3줄 ㅎㅎㅎㅎ밥 3공기 될텐데용
아 그렇게 잡숴도 되고 너무 부러워요 ㅎㅎ
도대체 몸을 어떻게 만드신 거예요?
저는 내일도 산에 가보려해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11 08:53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왠지 어제 15k를 달리는 데도 허기가
안진다 했더니 김밥이었군요~
산에서 달리면 근력과 심페지구력은 좋아 지고
상대적으로 스피드는 떨어 진다고 합니다.
하산하시면 질주 2~3번 꼭 해주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0.11 09:12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제가 제일 못하는게 질주인거 같아요.
그건 제가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예요. 천성적으로다~~ ㅎㅎㅎㅎㅎ
5분도 질주로 쳐주시면 해볼게요 ㅜㅜ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10.11 09:45
다리 근력 운동을 강화해줄수록 더 안정되게 잘 달려지겠죠?
러닝 외에 근력 운동을 열심히 해줘야겠네요.
바람을 가르고 멋지게 달리셨습니다. 애쓰셨어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11 12:44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근력의 부족함이 딱 느꼈습니다.
평소에 조깅으로 유산소의 볼륨을
키우고 보강운동으로 근력을 향상시켜야
실력향상이 되는구나~
절대로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 운동이
러닝이다!
고맙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10.11 12:28
아하,
4k 부터 빡런으로 존5로 달리시고,
다리를 바람개비 처럼 휙휙,
케이던스를 평균 196으로 돌리면서 달렸군요.
VO2Max 각 팍팍 올라가는군요~
씽씽~ 바람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ㅎㅎ
10k PB도 하시고, 50분도 깨시고... 축하드립니다!
슬슬 거리를 늘이면서 하프까지 빡런하면
또 PB입니다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11 12:41
@해봐라님에게 답글 VO2MAX는 애플기준 46.3이네요.
어제 달려 보니까 지금은 저정도 페이스가
거의 내몸의 95%이상 같았습니다.
하프때 저페이스로 달리면 15k전에
100%의 확률로 퍼진다~ㅎ
남은 기간에 보강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
겠어요.
맛점 하세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10.11 12:45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가민 VO2Max는 착용하기 시작하는 단계라 아직 시기상조인가요?
순천까지 아직 3주 남짓 남았으니, 차츰 차츰 거리를 늘이면
충분히 가능하지 싶은데요??
화이팅입니다~! 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11.♡.143.146)
작성일 10.11 13:00
@해봐라님에게 답글 2주~4주 정도 데이터가 쌓여야
되는 것 같습니다.
가민이가 오늘은 휴식하라고 하는데 살랑살랑 조깅이라도 하고 싶네요~ㅎ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40.♡.159.3)
작성일 10.11 13:19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조깅하세요ㅋ
저는 가민이 하라는거 따라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 ㅎㅎ
다 무시합니다. '감히 나를 가르쳐?!' 이런 심정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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