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러닝(1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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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2024.10.15 22:47
분류 러닝일기
13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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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저녁부터 밤새 비가 내렸고 오늘도

오후까지 비가 내려서 날씨는 굉장히 습했다. 

출발시간 24도 습도90% 뭐지~ 여름인가?

스트레칭후에 1k워밍업하고 LT페이스로

달렸다.

9k 통과후 보폭을 조금 넓게 가져 가면서

10k까지 달려 봤다.

케이던스는 190 정도에 보폭은 1.2m정도

나왔고 438페이스.

참고로 지난 서울레이스 하프코스에서

1시간 10분 53초로 1등을 차지한 스톤(원형석)

이 평균케이던스 193 보폭이 1.5m가

나왔다고 한다.

평균 보폭이 1m전후고 피치주법으로 달리다

보니 케이던스가 높아도 보폭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면 기록단축에도 한계에 부딪친다.

11k~13k 종료까지는 다시 LT페이스로 

러닝을 마치고 10분 정도 쿨다운 조깅을 했다.

스트레칭후 돌아 오는 길에 동태탕으로 저녁을

먹었는데 갈치요리도 하는 집이라 국물이

진하고 맵지 않아서 밥을 두 공기를 먹었다.

러닝화 : 아디다스 보스턴12


댓글 20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어제 23:14
아… 동태탕 ~ ~ 저도 완전 좋아합니다 ~ !!!!!
달리기보다 음식 이야기 더 좋습니다 ㅋ
저도 밥 두공기 거뜬히 먹을 수 있겠네요 ~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어제 23:30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빨간 국물이라서 순간 당황했는데 너무 맵지
않고 적당한 칼칼함에 맛있어서 과식을 했네요.
고맙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46.♡.180.14)
작성일 08:10
페이스 멋지게 올렸네요.
사람들이 인터벌 할 때 부상 조심하라는
얘기를 종종 하곤하는데 예전에는 이해를
못했었더랬습니다. 그런데 막상 한 두어번 해보니
몸으로 느켜지더군요. 케이던스 높아진다고 해도
속도에 따라 보폭이 넓어지니 바로 무릎에 부담이
오더군요. 그래서 저는 언덕 달리기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42.♡.178.114)
작성일 08:55
@해봐라님에게 답글 어제는 의도적으로 1k만 자세와 착지점에
신경쓰면서 달려 봤는데 심박도 최고심박으로
올라 가더군요.
언덕달리기는 심폐와 근력향상에 최고!
언덕훈련이 주로에서 스피드와 상승작용을
만들면 기록도 좋아 지겠죠.
3일 남았네요.
컨디션관리 잘 하세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46.♡.180.14)
작성일 09:08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언덕에서 인터벌 하고 있습니다 400x200.
하다 보면 뭔가 있겠죠 ㅋ

섬지기님의 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08:20
레벨이 다른 케이던스군요~
페이스도 굿입니다.
저는 보통 저녁에 몸이 무겁던데 컨디션 관리를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42.♡.178.114)
작성일 09:08
@섬지기님에게 답글 최근에 섬지기님이 적응하고 계신 백피치로
이어지는 롤링과는 차이가 있는 자세로 달리는
케이던스라서 말그대로 케이던스만 높네요.
퇴근후에 저녁위주로만 달리다 보니 익숙해서
그런데 어쩌다 아침에 달리면 많이 어색해요.
고맙습니다^^

눈사람님의 댓글

작성자 눈사람 (1.♡.43.227)
작성일 08:51
고수시네요 대단하십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42.♡.178.114)
작성일 09:10
@눈사람님에게 답글 지난 3월에 러닝시작해서 갓 런린이 딱지를
제 마음대로 뗐습니다~ㅎ
즐거운 러닝하세요^^

눈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눈사람 (1.♡.43.227)
작성일 09:18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저는 러닝 한달정도 되었고 이제 막 러닝 재미를 붙인 상태입니다
오늘 처음 이 게시판 들어와서 모르는 용어 찾아보면서 글 읽고 있습니다
좋은 자극과 격려 받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124.♡.60.152)
작성일 11:27
아름다운 케이던스 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은 시원한 동태탕이군요! 밥 두그릇 뚝딱인데... ㅠ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42.♡.178.114)
작성일 13:11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어제 두 그릇의 영향인지 아직 점심전인데
배고픔이 평소보다 덜합니다.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12:49
190~200 케이던스면 굴러가는 다리가 보이나요ㅎㅎ
뚝배기 동태탕 맛있게 드시고......
수고하셨습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42.♡.178.114)
작성일 13:12
@역불님에게 답글 제 다리가 아주 잘 보입니다~ㅎ
역불님도 맛점하시고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4:37
케이던스가 정말 대단하셔요~
스톤이는 타고났던데요? 에너지가 넘치고 어릴때부터 달리기 했으면 일냈을거 같던데...
저는 동태탕보다 알탕입니다~!! ㅎ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001.♡.8.6265:27.♡.6.7d:34e:49.♡.2.0d)
작성일 15:45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스톤~ 제마에서 229목표로 한답니다.
240이하는 재능의 영역이 맞는 것 같습니다.
동태에 알은 알탕용으로 모두 빼갔나 봐요.
없더라구요~ㅎ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7:03

이제 해바라기님도 이렇게 뛰시는군요 ㄷㄷㄷㄷ
달리기 후 먹는 음식은 참 맛있지요~ :) (그런데 저는 알탕을 못 먹습니다 ㄷㄷㄷ)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42.♡.178.114)
작성일 17:23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날개가 있으면 날아야 되는데 양력이
부족하네요~ㅋ
천천히 달릴때는 굳이 케이던스를
빠르게 하지 않습니다.
175이상만 해줘도 충분한 것 같아요~
알탕을 못먹으시다니…
하기야 세상에 진미가 너무 많지요^^

아는오빠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는오빠야 (220.♡.38.52)
작성일 17:22
케이던스와 보폭의 상관관계 관심 있게 잘 봤습니다.
보스턴 12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해바라기님이 신으셨다니 바로 사겠습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42.♡.178.114)
작성일 17:25
@아는오빠야님에게 답글
본인의 평균 케이던스와 평균 보폭을 찾아
보시면 재미있는 결과가 보일 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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