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죽기살기로 뛰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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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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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같이 거친 숨을 내쉬며 달렸습니다.
동네에 제 발소리만 우다다다한 것 같고요. ㅠ
무려 7시간 반을 자고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는데 왜! 왜! 또 늦는단 말입니까?!
평소보다 2분은 더 늦게 나왔는데 전철을 안 놓친 것 보면 아마도 pb를 찍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ㅠ
오늘은 카메라를 손에 쥘 여유도 없어서 환승구간에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우아하게 아침햇살을 맞으며 출근길을 산책로처럼 즐기고 싶었는데 그건 대단한 사치였네요. -_-;
아무쪼록 낼은 쁘띠라도 사치부릴 수 있길 바라며! 화이팅!
댓글 7
해바라기님의 댓글
전력질주로 달리는 것 같은데요.
1년만 하시면 스피드가 엄청나게 향상이
되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