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수) 달리기(1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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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2025.01.08 22:28
분류 러닝일기
90 조회
3 추천

본문

점심을 제육덮밥을 먹고 퇴근후 보급없이 낙동

강변과 화명운동장을 달렸습니다.

체감온도는 0도~영하1도 바람은 약하게 불고

공기는 깨끗했습니다.


요즘은 거의 비슷한 페이스로 달리니 특별할

것이 없는 달리기이지만 가끔은 살짝 힘듬도

있고  7k정도가 되면 호흡이 편해지고 심박이

안정되면서 달리기가 한결 수월해 집니다.


러닝을 마치고 뼈해장국을 한 그릇 먹고 귀가를

하는데 까마귀들이 고압선위에서 어둠을 이용해

은폐엄폐를 하고 있습니다.

배설물 폭탄을 안맞으려면 이리저리 잘 피해서

지나가야 합니다.


금요일 새벽에는 부산에도 영하 15도까지 기온이

내려 간다는데 그때도 고압선위에서 밤을 지새

려나요~

다가올 강력한 한파에 보온을 잘 하시면서 러닝

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댓글 6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122.♡.243.73)
작성일 어제 22:37
까마귀가 전깃줄에서 소모임 중이군요.
진풍경입니다. ㅎㅎㅎ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어제 23:23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사진속은 극히 일부분이고 반경 수킬로미터
이내가 저런 상황입니다.
진기하면서도 온동네가 불편한 상황이라서
빨리 떠나 줬으면 좋겠어요.
술돼지 한테나 가거라~!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00:07
장거리 잘 달리셨군요.
까마귀가 온 동네를 초토화 시킨건가요? 지나다니는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ㅎ
부산이 영하15까지 내려가면.... 제 기억에는 없는 온도이군요.
그나저나 돼지를 향한 욕을 제목에 잘 적으셨네요 ㅋ, 이심전심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42.♡.196.209)
작성일 08:17
조용하게 고압선에 앉아서 똥폭탄을 떨어
트립니다. 그래도 아직은 한방도 안맞았네요~
해외뉴스에 폭탄주를 20잔씩이나 마신다고
나온 술돼지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오늘 정말 많이 춥네요. 부산도 출근길 영하6도.
따뜻허게 입으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작성일 10:37
음식 사진이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부산도 영하15도 예상이라니 ㄷㄷ 날씨가 미치긴 했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49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금욜 새벽에 예상기온입니다.
모스크바가 더 따뜻하네요.
보온 잘 하시도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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