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슬로우 朝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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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살맛난다

작성일
2025.03.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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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들어 날이 궂었는데 오늘은 햇빛이 반짝하네요.
오늘 최고기온 22도답게 기모 맨투맨 한 장도 거추장스럽습니다.
평소보다 일찍 집을 나섰더니 슬로우 조깅 하는 사치도 부려봅니다. ㅋ
구치소에서 나와 술먹고 고기먹고 있을 내란수괴 때문에 속이 곪는 거 같았는데
평일임에도 늦은 시간 까지 집회에서 목청 높히셨을 분들과 조깅으로 얻은 소소한 행복이 또 희망을 품게 합니다.
부디 내일 파면 결정나고 저도 비행기 티켓 끊고 집밥 좀 먹게 되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힘이 센 희망 덕분에 덜 좌절하는 하루 되시길 바라며
간 밤 부터 오른쪽 무릎이 안 좋네요. ㅠ 환절기 감기&부상 조심하십쇼~
오늘도 희망차게 화이팅!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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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엉덩제리님의 댓글
작성자
엉덩제리

작성일
03.13 09:34
오늘은 인터벌이 아니셨군요ㅋㅋㅋ
그래도 슬로우 조깅이라도 출근길은 힘들죠. 마음부터ㅋㅋㅋ
살맛난다님 포함해서 내란 수괴는 꿀잠 자고 있을 시간에 출근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그래도 슬로우 조깅이라도 출근길은 힘들죠. 마음부터ㅋㅋㅋ
살맛난다님 포함해서 내란 수괴는 꿀잠 자고 있을 시간에 출근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아싸라비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