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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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살맛난다

작성일
2025.03.24 08:21
본문
주말 25도를 오르내리더니 꽃이 피었네요.
철조망 사이 노란 꽃무더기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벚꽃도 질새라 꽃봉오리를 터트리기 시작했고요.
주말 사이 집에서 제가 시들어 있는 동안 꽃들은 제 역할을 착실히 하고 있있네요.ㅋ
지난 주 금욜 집에 가는 비행기 티켓을 끊었습니다.
기운이 변했다고 해야하나 이번 주 파면이 될 거란 어떤 확신이 듭니다!
아무쪼록 이번 주는 무슨 일이 있어도 네버에버 파면되길 바라며
평일 집회 나가시는 당원분들께 감사를 보냅니다.
반드시 파면!
화이팅!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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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4 17:52
@엉덩제리님에게 답글
벚꽃도 드문드문 피었더라고요. 저처럼 파면 기다리면서 티켓 눈치게임 하시는 분들 많을까봐 선고전에 구입했습니다.만... 한덕수 뭔가요?! 한국은 5월 1일에 갑니다. 집밥 무지 기대하고 있습니다.ㅠ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5 13:59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5월에 한국에 오시는거면 그 때에 맞춰 나비브로치랑 리본 댁으로 보내드릴 수 있는데 받아주실 마음 있으실까요? ^^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4 17:53
@해봐라님에게 답글
확신에 찬 굿모닝이었는데 한덕수가... ㅠ 그럼에도 희망은 힘이 셉니다. 이번 주 무조건 파면되길 고대합니다. 화이팅! ㅠ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4 17:55
@춘식이님에게 답글
피기 시작하면 금방 져버리는 게 봄 꽃이라 지금을 만끽하십쇼~ 이번 주도 화이팅! 절.대.파.면!!!!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해바라기

작성일
03.24 13:17
25도 라굽쇼?
어제 국내 어딘가는 28도를 찍었다고 하던데
부산도 20도가 넘었고 오랜만에 쇼츠를 입고
달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이 확신의 귀국이 되기를 바라며
고국의 봄도 마음껏 즐기세요!^^
어제 국내 어딘가는 28도를 찍었다고 하던데
부산도 20도가 넘었고 오랜만에 쇼츠를 입고
달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이 확신의 귀국이 되기를 바라며
고국의 봄도 마음껏 즐기세요!^^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4 17:57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경량 패딩조끼 걸쳤는데 넘 덥더라구요 ㅠ 맘 좀 편하게 집에 좀 가고 싶습니다. 한덕수건이 있어도 지난 주 보단 덜 불안한 것 같아요. 이번 주엔 멧돼지 삶아 먹을 수 있길! 화이팅!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바람향

작성일
03.25 13:56
우와 철길 옆으로 유채꽃이 화사하게 만발했군요!
노랑과 초록의 색감이 참 예쁘고 고운만큼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기 바랄게요. ^^
노랑과 초록의 색감이 참 예쁘고 고운만큼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기 바랄게요. ^^
엉덩제리님의 댓글
오 한국 들어오시는 건가요?
가족들과 맛난 거 많이 드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