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향 (104.♡.147.53)
2026년 5월 26일 AM 06:46
안녕하세요. 연휴는 즐겁게들 보내셨나요? ^^
지난 달에 30키로 LSD를 시도 했었다가 28키쯤 하체가 털려서 막판에 포기했었는데요.
오늘은 기온이 20도에 습도 94% 찍혔었지만 이른 새벽에 뛰어서 그랬는지 아주 수월하게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달리는 동안 야생 토끼를 한 50마리는 넘게 마주친 것 같고
그동안 한 번도 못 봤던 가시 달린 호저와 개미를 주식으로 하는 아르마딜로, 사슴 까지 마주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여유를 부려서인지 그렇게 힘들지 않았었네요. ㅎㅎ
그럼 출근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기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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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나는나라
05.26 · 125.♡.7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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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람향
→ 신나는나라 작성자
05.26 · 104.♡.147.53
말씀 감사합니다. 올 가을 첫 풀코스 참가를 위해 사점이 오는 패턴을 더 경험해 보고
또, 부족한 부분들도 보완해 나가기 위해 조금씩 더 장거리에 익숙해 지려 연습하는중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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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리멘탈
05.26 · 203.♡.43.193
산짐승을 찐으로 만나는 동네 런닝 코스라 대단합니다.
기록도 좋으시고 일출도 멋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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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람향
→ 유리멘탈 작성자
05.26 · 104.♡.147.53
네 말씀 감사합니다. 이곳이 평지지만 골프장과 숲이 잘 어우러진 곳이라 그런지 야생 동물들이 많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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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싸라비아
05.26 · 210.♡.41.89
어우. 정말 부러운 체력입니다. 탄천엔 가끔 너구리, 길고양이, 오리 등등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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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람향
→ 아싸라비아 작성자
05.28 · 104.♡.147.53
오~ 탄천에서도 너구리를 볼 수 있다니 무척이나 반가운 소리네요.
저도 2년 전까지는 5키로 전후로만 짧게 뛰곤 했어서 체력이 그렇게 썩 좋진 않았었는데요.
열심히 활동하시는 달린당 러너 분들의 러닝 일기에 자극을 받아서 거리를 조금씩 늘리기 시작했더니
어느 순간 일정 시점을 지나면서 부터는 호흡에 여유도 생기면서 지구력이 확 좋아지게 되더라고요.
아무튼 이런 저런 핑계 거리들 없애고 부상만 조심하면서 꾸준히 즐겁게 달리는 습관이 중요했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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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tatochips
05.26 · 121.♡.0.99
습도 94%에 30km 엄청나시군요 ㄷㄷ 경치는 역시 아름답네요. 저도 슬슬 장거리 해야되는데 몸이 안움직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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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람향
→ potatochips 작성자
05.28 · 104.♡.147.53
텍사스는 건조한 더위로 인해 적응하는데 쉽지 않을거란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요.
큰 호숫가에 자리한 동네에다 요 근래 비가 자주 내려서 그런지 습한 날이 많은 것 같아요.
어쨌거나 감자님은 기본 체력이 탄탄하시니까 너무 덥지 않을 때 운동 끝내고 시원하게 마실
캔맥주나 막걸리를 생각하시면서 슬슬 시동만 거시면 장거리는 아주 손쉽게 완주하실 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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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om
05.26 · 119.♡.235.71
좋군요 풍경도 좋구요, 속도도 좋고,, 습도는 생각보다 많이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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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람향
→ crom 작성자
05.28 · 104.♡.147.53
네 여기가 큰 호숫가 주변이라 그런지 요 근래 비도 잦고 생각보다 습한 날이 많더라고요.
어쨌거나 자연 친화적인 동네에서 다양한 풍경 보며 달리는 맛이 좋아서 그렇게 힘들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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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30km를 달리시다니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