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
팬암

Lv.1 팬암 (203.♡.217.241)

2025년 3월 4일 PM 01:54 · 수정됨(03. 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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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BYD 매장을 다녀왔다.

실제로 쓸만한놈인지 보고싶어서 퇴근길에 슥~ 보고 나왔다.

괜히 영업직원에게 장황한 소릴 듣기 싫어서이다.




ㅁ '전시장이  어디야?'


동기놈이 묻는다.


ㅇ 어~ 거기 하이웨이 주유소 알지?


ㅁ '응'



ㅇ 거기 지나서 공항쪽으로 가다보면 88체육관 앞에 있더라구



ㅁ '아... 거기?'



△ 저는 전혀 모르겠는데 어떻게 설명하신거에요?

담배 한모금을 쭉 빨던 후임놈이 묻는다.



ㅇ 하이웨이 주유소 지나서 있다고...


△ 하이웨이 주유소가 어딘데요?


ㅇ 하이웨이 주유소를 몰라?


△ 주유소면 GS, S오일 그런거 아니예요? 주유소 이름까지 외워요?



ㅇ 아... 엣날 588 번 버스가 하이웨이 주유소를 지났었는데 글쎄... 난 왜 거길 알지?


ㅁ 나도 거길 왜 알지?



△ 아휴... 할배들....



​ㅇ 너 근데 88체육관은 어딘지 아냐?



△ 그만하세요 할배들...

댓글 (2)

  • 삶은다모앙

    삶은다모앙 Lv.1

    25.03.05 · 61.♡.223.158

    전화기 없던 시절도 그립지요

    88종점에서 보자..
    각자 반대쪽..
    담날 학교 가면
    주먹다짐
  • 팬암

    팬암 Lv.1 → 삶은다모앙 작성자

    25.03.05 · 211.♡.60.18

    고딩시절 반대로 타서 졸다가 종점에서 깼는데 웬 시골이 나와서 엄청 당황했었습니다. 서울역 가는 버스였는데 그당시 화전이라는곳은 매우 시골이었어요. +_+

    구글은 다 있네요. 동해운수 147번. 사진은 서울역을 지나는 장면이네요.[https://damoang.net/data/editor/2503/comment_3556588562_yBjzU6K3_c3e904da211e0caad5b513650a2fdcd9f70b533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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