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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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성의물방개 125.♡.111.103
작성일 2024.11.08 11:58
분류 살아가요
74 조회
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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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단풍구경을 갔다오며 이제야 가을을 제대로 만끽한다 싶었는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벌써 그녀가 나타났습니다.

세상엔 많은 캐롤이 있지만 매년 벌어들이는 금액때문인지 유독 이슈가 되는 머라이어 캐리.


겨울을 상징하는 것은 뭐가 있을까요?

추운 날씨와 눈일 겁니다.

하지만 겨울이 시작되는 것을 알리는 것은 캐롤입니다.

저작권 때문에 예전처럼 거리마다 울려퍼지진 못하지만 카페에선 캐롤이 시작되네요.


그 음악을 들으니 겨울이 바짝 쫓아 온 것 같네요.

가을을 느끼게 조금만 쉬었다 오렴..


그땐 흰 눈을 즐겨줄테니.

댓글 3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11.08 13:00
찬란한 한 해를 보냈음을,
몸으로 빛으로 표현하는 듯 합니다.
아름답네요. ^^

소금쥬스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11.09 07:39
벌써 지금 이 시점에 뭐라이어 캐리 출동이라니..
세월이 화살촉같은게
분명히 얼마전엔 2024년 새해입니다 하는 방송 본거 같은데
캐럴송이 나올 정도라니요...
정말 한해 한해 세월은 점점 빠르게 가면서 진화하는데
몸은 가역적으로 늙어가면서 쇄태화 되고 있네요...

가을 단풍은 지면
내년에 다시 오지만
우리는 올 수 있다는 보장이 없어요...

여기가  소모임 경로당인가 글쓴당인가
좀 헸갈리긴 하지만

경로당과는 조금은 다르네요^^;;

쪼까쭈님의 댓글

작성자 쪼까쭈 (182.♡.105.130)
작성일 11.09 09:48
인생은 화살촉 화살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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