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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슘봉 나잇] 급하게 주말을 마무리하는 고양이 슘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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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2024.07.01 00:33
53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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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 오늘은 어쩌다보니 슘봉 나잇이 너무 늦어버렸습니다.


내일은…. 7.1.자 인사가 반영되는 첫날입니다.


저를 신입 시절부터 많이 괴롭혔던 분이..

이제는 우리 부서의 최고 상사가 되어,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회사 생활하면서 3번째 이 분을 윗사람으로 만난다니… 제 회사 생활 인복은 참 기구하구나.. 싶습니다.)


(회사 내에서도 어느 정도 악명이 높으신 분이기도 합니다.)



신입 시절, 일요일 저녁이면 가슴이 갑갑해지며 회사 출근을 하기 싫은 생각이 들게 만들었던 그 분….

(이제는 저도 머리가 굵어질대로 굵어져서, 그런 심적인 압박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주 없는 사람 취급은 못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ㅎㅎ)



쉬이 잠이 오지 않을 것 같읍ㄴ..? ㅠㅠ




슘봉 나잇 오늘은 멘트 최소한으로 가봅니다.


























먹을 것 다 먹고, 할 것 다 하고,

쿠션에서 매무새를 다듬는 슈미 😍



























그에 비해 삐뚤어져있는 대봉이 ㅋㅋㅋㅋㅋㅋ



























간식 잘 먹는 이쁜 슈미 😍😍
















배가 뽈록한 슈미









걱정스러워 지난 주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문제가 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부분은) 소량의 복수가 더 찼고,

(문제가 아닌 부분은) 먹는 것을 잘 먹고 증량도 조금 되어서,


평소보다 배가 조금 더 나왔습니다.



(복수가 조금 더 찬 것은 이뇨제를 극소량 증량하는 것을 통해 해결해보기로 했습니다. 복수를 직접 뽑아야하는 등의 응급 소견은 아니었으니, 저도, 우리 삼촌 고모 이모들께서도 안심하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슈미 : 집사! 삼촌 고모 이모들 걱정 안하시게 항상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드려라냥..!!




물론 슈미를 항상 옆에서 보살펴주고, 보듬어 주는 것은 저이지만,

슘봉 나잇을 시작한 이후, 슈미는 저만의 슈미가 아니라는 생각을 항상하며, 최대한 적시에 정확한 정보를 전달드리는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알려드리는 것 보다, 슈미에게 무언가를 해주는 것이 더 우선이기는 합니다.








기부니가 좋은지, 이불에 꾹꾹이를 하는 슈미







0

슘다듬 슘다듬….







너무 순하고,

너무 착하고,

너무 예쁜 우리에 슈미




항상 건강할 수 있도록 옆에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오늘 슘봉 나잇이 유독 늦어 죄송하게 생각한댜옹.. 푹 주무시고, 새로운 한 주 잘 시작 하시기를 바란댜옹 😍😍😍




슘봉 나잇 ♡

댓글 27 / 1 페이지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175.♡.167.123)
작성일 07.01 00:39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01 08:15
@JessieChe님에게 답글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86.198)
작성일 07.01 00:39
슘봉이도 집사님도 화이팅입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01 08:16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대봉이 : 아기고양이 삼쵼~~!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란댜옹 😍🐯
아기고양이 집사님과 캔디, 탄이도 화이팅입니다. ^^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7.01 00:40
쫄봉이 얼른 기운차려
주꾸미 집사님도  물고
주꾸미 집사님도  긁고
주꾸미 집사님도  핥고
그래야 할텐데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01 08:17
@kita님에게 답글
대봉이가 핥는다면 언제든 이 한몸 희생할 준비 되어있읍니다. 🤣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07.01 00:45
아니? 갑자기 사진 품질이 오른 느낌적인 느낌???
슈미의 털 한오락까지 살아 있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돠.
삐봉이 매력 오지네요. ㅋ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216.195)
작성일 07.01 10:28
@istD어토님에게 답글
슈미 : istD어토 삼쵸온-! 새로운 눈을 뜨신거 아니냐옹-!! 🦁😍🦁❤️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07.01 01:13
슈미야, 아프지 말자옹... 집사님은 바깥일 잘되기를 빈다옹.. 대봉이는 그만 좀 삐지라옹! 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217.18)
작성일 07.01 10:32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쵸온~~! 외부인이 자꾸 들락날락거려서 정신사납땨옹.. 🐯🐯 집사 나랑 한마디 상의도 없음에 열받는댜옹.. 🐯🐯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07.01 01:26
왠지 기운이 없어 보이는 출근냥 대봉아 ㅠㅠ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216.254)
작성일 07.01 10:35
@설중매님에게 답글
대봉이 : 설중매 삼쵼~ 요즘 아침마다 나능 이불 속으로 출근한댜옹... 🐯😹🐯😹

호호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호바 (39.♡.75.92)
작성일 07.01 01:41
이쁜이들😻 고양이들을 본받아 무시할 인간은 그냥 가뿐히 무시해보세요. 한 주 화이팅!!!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216.254)
작성일 07.01 10:46
@호호바님에게 답글
이젠 저도 머리가 굵어졌으니 당하고만은 있지않ㄱ..!! 하지만 당하는 것이 리스크는 제일 적읍니다. 😭😭😭

그렁그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렁그렁 (121.♡.74.47)
작성일 07.01 05:31
참...항상보면 나쁜상사들이 승진도 잘하더라구요 집사님 힘내세요
이쁜 슘봉이 이번 한주도 잘보내라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217.167)
작성일 07.01 11:24
@그렁그렁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안보이게 뒤에서 조종하며 과실은 본인이 다 따먹는 대봉이 같ㅇ.. 읭? ㅋㅋㅋㅋㅋㅋㅋ 😅😅😅

데미로바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데미로바토 (118.♡.7.75)
작성일 07.01 06:26
대봉아 월요일이 왔어 ㅜㅜㅜ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217.206)
작성일 07.01 12:31
@데미로바토님에게 답글
대봉이 : 데미로바토 삼쵸온..! 한 주동안 좋은 일 가득하시기를 바란댜옹..! 🐯❤️🐯😍 (나는 계속 좀 쉬고 있겠따옹...🙈🙉🙈🙉)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7.01 06:42
나랑 참 안맞네싶은이가 있죠
근데 매년 변동이라 그리 자주 만나는건가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216.81)
작성일 07.01 15:46
@그저님에게 답글
보통 인사가 1년에 1.1., 7.1 두 번이긴하지만, 빡센 상사를 세 번 씩이나 만난다는건... 😭😭😭😭 모두가 저를 위로하고 있습니다. ㅠㅠ

배추도사무도사님의 댓글

작성자 배추도사무도사 (223.♡.192.149)
작성일 07.01 07:08
어젯밤에 못보고 아침에 찾아와써요~
원래 업무보다 인간관계가 더 어려운 법이죠.. (화이팅!!)
직장일로 갑갑해진 가슴은 슘봉이로 달래야되지 않겠나요?ㅎ
아참, 새집으로 와서도 슈미 집사님 배웅 (마중이었었나?) 잘해주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올해 하반기도 슘봉이네 건강하고 무탈하길~!!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216.81)
작성일 07.01 15:50
@배추도사무도사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불평하다가도 슘봉이를 보면 모든 불평을 잊게됩니다. 😃
아직 집이 익숙하지 않은 탓인지, 슈미도 문 앞까지 잘 오진 않습니다. (우연찮게도 오늘 처음 현관까지 나왔었네요 ㅎㅎㅎ) 오늘 한 번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보겠습니다. ㅎㅎㅎ

빌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빌리스 (211.♡.204.60)
작성일 07.01 07:53
슈미야..건강하게 집사랑 오래오래 살자~
너의 많은 팬들이 지켜보고 있음을 명심해다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59.♡.141.227)
작성일 07.01 21:20
@빌리스님에게 답글
슈미 : 빌리스 삼쵸온~! 요즘 기력도 좀 돌아와서 내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녀석에겐 하악질도 마다하지 않고 이땨옹..! 말씀 감사하댜옹, 더 힘내겠따옹 🦁😍

키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222.♡.80.154)
작성일 07.01 08:52
슘봉 나잇 인사 후엔
꼭 마무리는 슈미와 대봉이를 위한 기도...

특별히 오늘 아침엔
기구한 인복 집사님을 위한 기도...
개과천선해서 돌아온 상사가
기다리고있길!
5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59.♡.141.227)
작성일 07.01 21:22
@키단님에게 답글
키단 이모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오늘 매우 폭풍같은 하루였지만, 키단 이모님의 말씀에 진한 위로를 받고 힘을 냅니다.
럭키포인트 당첨 저도 되고 싶읍니다. 😆

키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222.♡.80.154)
작성일 07.01 22:17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헉... 저게 왜 소리소문럾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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