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쟁이s (59.♡.141.227)
2024년 7월 1일 PM 09:50 · 수정됨(07. 02. 21:52)
인사 후 첫 영업일인 7월 1일,
폭풍이 몰아친 듯한 하루였읍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이, 조직이 약간의 물갈이가 된 후 분위기 쇄신이라는 적당히 괜찮은 핑계를 삼아 과도하게 자신의 위세를 떨쳐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들어보면 의도는 선하고 좋은 듯 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지금 정말 필요한 행위인가 라는 물음에 쉬이 지금 필요한 것이 맞다. 라는 답변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어쨌거나 집사는 오늘을 버텨냈습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슈미가 고개를 돌린 틈을 타,
노오란 인절미 솜방망이를 만져봅니다.
참 보드랍습니다.
코를 갖다대면, 햇볕에 한참 말린 이불 같은 내음이 납니다.
슈미는 그런 따스한 햇볕을 받은, 따스한 이불 같은 느낌을 가진 고양이입니다.

대봉이가 안방에서 조금 나와볼까.. 하고 간을 보고 있읍니다.

이제 그만 좀 나와봐 대봉아….

이리 대봉

저리 대봉

히익~~~~!!!
얼른 대봉이가 낮에도 마음 편히 거실을 활보했으면 좋겠습니다.

대봉이는 항상 집사가 누우면, 마음을 놓고 다가오곤 합니다.

침대 옆으로 다가와서는,

짬푸 할 만큼 가까운 위치까지 다가섭니다.

그리고는 잠시 궁둥이를 붙여 추진력을 얻은 뒤에!!
쨤푸~!!

침대 위로 날아오릅니다.
아니.. 그런데….

침대 위로 쨤푸 하는데 저리도 진지하고 결연한 표정이어야하나…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봉이 : ……………………………

대봉이 : 집사 옆에 오는게 얼마나 용기내야 하는 일인지 집사는 모른댜옹…!! 적당히만 개롭혔어봐라옹 내가 이렇게까지 주저하지 않는댜옹..!!
뭐라는거니…
집사는 요즘 대봉이가 좀 더 빨리 집에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에... 그리 장난을 치지 않읍니다. ㅠㅠ

반대로 아무리 쓰다듬고 장난을 치고 해도,

언제나 마음 편한 우리에 슈미입니다. ♡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일주일의 첫 시작, 월요일 보내시느라 모두 고생 많으셨다옹.. 모두 푹 주무시는 밤 되시기 바란댜옹.. ♡
슘봉 나잇 ♡
댓글 (26)
-
시시커먼사각
24.07.01 · 49.♡.218.16
대봉아... 집사네 사무실에 나대는 닝겐들이 좀 나타난 모양인데... 알아서 손 좀 봐주도록 하라옹... ㅎ -
노노래쟁이s
→ 시커먼사각 작성자
24.07.01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7/comment_2041905977_gePzp6FW_a8cdcbc48eb255d95972c91c148ebe8c7c1b30b3.jpg]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쵸온..! 우리 집사는 나만 힘들게 할 수 이땨옹..!! 🐯🐯🐯 -
WWhinerdebriang
24.07.01 · 124.♡.66.173
대봉쓰 슈미쓰 찰떡같은 캐릭터 만들어주신 슘봉애비(?)님께 감사해요 -
노노래쟁이s
→ Whinerdebriang 작성자
24.07.01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7/comment_2041905977_nw1qQl7j_f998e833087c919019a0b27003f39243c600884f.jpg]
슘봉이 : Whinerdebriang 삼쵸온~! 다 우리 삼촌 고모 이모들 덕에 우리가 빛을 보고 이땨옹..🦁😍🐯❤️ 넘 감사하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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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ta
24.07.01 · 119.♡.237.81
쫄보이 올라왔으면 물어야지? -
노노래쟁이s
→ kita 작성자
24.07.01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7/comment_2041905977_3UpuwPVj_a5b9b52101312b9416eba9cf19862f29d270a2bf.gif]
대봉이 : kita 삼쵸온~ 항상 올라갈 땐 집사 핥으려고 올라가는데, 올라가면 맘이 약해진댜옹.. 🐯😹 - 그
그저
24.07.01 · 112.♡.175.168
슘봉아
아부지 쉬시는데 협조해라 -
노노래쟁이s
→ 그저 작성자
24.07.01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7/comment_2041905977_hV7FoHqa_5237dbaceb761a28fbbc12a9ac44ef4da88d6050.jpg]
현직 슈미 매우 점잖게 궁둥이 들이밀고 쉬고 있읍니다. 😍😍 -
시시카고버디
24.07.01 · 106.♡.0.47
오랜만에 봐도 넘나귀여운 슘봉이...ㅎㅎ -
노노래쟁이s
→ 시카고버디 작성자
24.07.01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7/comment_2041905977_B7sJLrFm_94b9e2f4c150c74e1bdd974ae2d371681cde2e09.jpg]
슘봉이 : 시카고버디 삼쵸온~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하댜옹, 자주 귀여워해달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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