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평범한 목요일 밤의 고양이 슘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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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목요일 밤~ 널 데려갈ㄱ..
아, 아닙니다.
대봉이는 뭘 하려고 하지 않고 가만히 두어야합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집사가 건들지 않자,
어두운 밤 마피아가 되어 거실에 드러누운 대봉이
대봉이 : 뭐냐 집사, 설마 다가오려는건… 그르지 말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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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거리는 커튼 처럼,
대봉이의 레이다 같은 귀도 마징가로 변신할랑말랑 하늘거리고 있읍니다.
![](https://damoang.net/data/editor/cdf94-6686a64492ecc-90ade86650c72e75e626028ec1fdec7e012e308d.gif)
슈미눈나 따라왔다가,
작은 소리에도 놀라는 대봉이
무슨 겁이 이렇게 많은가.. 싶습니다.
(저희가 놀래키는 일은 결단코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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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는 것도 반은 캣타워에 몸을 걸치고 먹는 대봉이….
![](https://damoang.net/data/editor/cdf94-6686a65113f50-7e904f9997170dbc265e9a232ba4a5d8cfb3e475.gif)
무슨 따개비도 아니고…
집사의 카메라가 파도인지,
따개봉이도 몰려오는 파도에 몸을 숨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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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동태를 살피다
파도가 몰아치지 않자 다시 반쯤 나와서 밥을 먹는 대봉이
![](https://damoang.net/data/editor/cdf94-6686a65c53ffa-5b695ae60853aa868136b873d49ffcc3ff66a415.gif)
밥 먹다말고 슬쩍 눈치를 보는 대봉이
그 시각, 슈미는 베개를 베고 쇼파에 누워있읍니다.
슈미 : 집사, 거 애 밥먹는데 방해하지 말고 나나 좀 쓰다듬으라냥..!!
분부대로 해야합니다.
먼저 손을 갖다대고,
슈미의 박치기를 받아줍니다.
북치기 박치기..!
슈미가 취하고 있읍니다.
슈미 : 크으… 취한댜옹.. 집사는 맥주에 취하고, 나는 집사의 손에 취한다냥…
암튼 취한다는 건,
좋은 겁니다.
슈미 : 근데 집사..!! 날씨 핑계로 너무 자주 맥주 마시는거 아니냐옹..!! 요즘 매일 저녁 마시고 이땨옹…!!
이렇게 더운 날은 어쩔 수 없읍니다..?
집사는 땀이 많아서 여름이 싫지만,
샤워하고나면 맥주가 이렇게 간절해지기 때문에 한 편으로 여름이 좋습니다.
슈미 : …..집사, 배 나온거만 대봉이 닮은 줄 알았는데, 못말리는 것도 대봉이급이다냥….
여름에 맥주만큼은 말리지 않아줬음 좋겠읍니다 쿄쿄쿄
어렵사리 집사 옆의 쿠션에 누운 대봉이
이사 후에는, 이때가 유일하게 대봉이와 편하게 가까이 있을 수 있는 순간입니다.
그렇게 대봉이의 하트코를 자세히 찍고,
대봉이에게 저의 돼지코(?)를 헌정하였다고 합니다.. 🤣🤣🤣🤣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내일 하루만 더 고생하시면 주말이다냥..! 푹 주무시고 하루만 더 수고하쟈옹…!
모두 꿉꿉하지 않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슘봉 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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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https://damoang.net/data/editor/2407/comment_2041905977_5oeNZz2L_dfbc4ecd3295adef4574e1ebb8d285339a45a5d8.gif)
이보세요, kita 삼쵼!! 제 얼굴 보면 이렇게 취하그등요..!! 😵💫😵💫
kita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istD어토님의 댓글의 댓글
먹보 쫄봉이가 사료를 남길 수는 없읍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키단님의 댓글
숨기고 염탐중이라옹.
이럴 때 몸을 드러내서
적군에게 잡히면 안된다옹~
슈미처람 여유로운 일상으로
곧 돌아올테니 집사는
침착하게 기다리라옹~
오늘은 불금.
일주일 애 쓴 집사에게
뱃살과 맥주를 허하노라????
오늘도 슘봉이들 화이팅!
kita님의 댓글
얼굴을 보여주시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