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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슘봉 나잇] 평범한 목요일 밤의 고양이 슘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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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2024.07.04 22:56
34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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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목요일 밤~ 널 데려갈ㄱ.. 


아, 아닙니다.




대봉이는 뭘 하려고 하지 않고 가만히 두어야합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집사가 건들지 않자,

어두운 밤 마피아가 되어 거실에 드러누운 대봉이









대봉이 : 뭐냐 집사, 설마 다가오려는건… 그르지 말라옹..?









하늘거리는 커튼 처럼,

대봉이의 레이다 같은 귀도 마징가로 변신할랑말랑 하늘거리고 있읍니다.










슈미눈나 따라왔다가,

작은 소리에도 놀라는 대봉이




무슨 겁이 이렇게 많은가.. 싶습니다.

(저희가 놀래키는 일은 결단코 없습니다. ㅠㅠ)







밥 먹는 것도 반은 캣타워에 몸을 걸치고 먹는 대봉이….









무슨 따개비도 아니고…


집사의 카메라가 파도인지,

따개봉이도 몰려오는 파도에 몸을 숨깁니다. ㅠㅠ









그렇게 동태를 살피다








파도가 몰아치지 않자 다시 반쯤 나와서 밥을 먹는 대봉이









밥 먹다말고 슬쩍 눈치를 보는 대봉이









그 시각, 슈미는 베개를 베고 쇼파에 누워있읍니다.









슈미 : 집사, 거 애 밥먹는데 방해하지 말고 나나 좀 쓰다듬으라냥..!!



분부대로 해야합니다.








먼저 손을 갖다대고,

슈미의 박치기를 받아줍니다.



북치기 박치기..!









슈미가 취하고 있읍니다.







슈미 : 크으… 취한댜옹.. 집사는 맥주에 취하고, 나는 집사의 손에 취한다냥…





암튼 취한다는 건,

좋은 겁니다.






슈미 : 근데 집사..!! 날씨 핑계로 너무 자주 맥주 마시는거 아니냐옹..!! 요즘 매일 저녁 마시고 이땨옹…!!




이렇게 더운 날은 어쩔 수 없읍니다..?

집사는 땀이 많아서 여름이 싫지만,

샤워하고나면 맥주가 이렇게 간절해지기 때문에 한 편으로 여름이 좋습니다.







슈미 : …..집사, 배 나온거만 대봉이 닮은 줄 알았는데, 못말리는 것도 대봉이급이다냥….




여름에 맥주만큼은 말리지 않아줬음 좋겠읍니다 쿄쿄쿄








어렵사리 집사 옆의 쿠션에 누운 대봉이









이사 후에는, 이때가 유일하게 대봉이와 편하게 가까이 있을 수 있는 순간입니다.







그렇게 대봉이의 하트코를 자세히 찍고,

대봉이에게 저의 돼지코(?)를 헌정하였다고 합니다.. 🤣🤣🤣🤣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내일 하루만 더 고생하시면 주말이다냥..! 푹 주무시고 하루만 더 수고하쟈옹…!



모두 꿉꿉하지 않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슘봉 나잇 ♡




























댓글 27 / 1 페이지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7.04 23:00


얼굴을 보여주시지 않나요?

시커먼사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07.04 23:03
@kita님에게 답글 ㅋㅋ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04 23:07
@kita님에게 답글
이보세요, kita 삼쵼!! 제 얼굴 보면 이렇게 취하그등요..!! 😵‍💫😵‍💫

kit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7.04 23:10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뭘 더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얼굴을 찌푸리네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04 23:17
@kita님에게 답글
슈미 : 집사, 이길 수 없는 게임은 시작도 하지말라옹..!!

..... ㅠㅠ 제가 의도치 않게 좀 놀래키는 듯 합니다. 😭😭😭

그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7.04 23:27
@kita님에게 답글

설중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07.04 23:09
@kita님에게 답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04 23:17
@설중매님에게 답글
더 잔인한 설중매 삼쵼 ㅠㅠ

istD어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07.04 23:25
@kita님에게 답글 ㄹㅇㅋㅋㅋ

시민님의 댓글

작성자 시민 (221.♡.149.223)
작성일 07.04 23:04
대봉ㅇ 슈미 참을수 없는 구여움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04 23:37
@시민님에게 답글
좀 철철 흘러 넘치긴 합니다? 😅😅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07.04 23:06
예쁜슈미 + 검쟁이 대봉이... 대봉아... 뽈록배에 힘 꽉 주면 너한테 감히 대들 놈이 없을 거 같은데..? 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04 23:38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내 뱃살 속에 왕짜 있는데 아무리 힘줘도 집사가 안쫀다냥.. 🐯😹🐯😹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07.04 23:07
쫄봉아 잘쟈 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04 23:40
@설중매님에게 답글
슈미 : 설중매 삼쵸온~ 오늘 활약상 멋지셨다냥.. 우리 집사 다음에도 맥여달라옹 🦁😎🦁😎 푹 주무시는 밤 되시기 바란다냥🦁😍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7.04 23:28
슘봉아
오늘도 고마워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04 23:42
@그저님에게 답글
대봉이 : 그저 이모~~! 안덥게 푹 주무시는 밤 되시기 바란다냥🐯😍🐯😍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07.04 23:38
쫄봉아 위험하면 사료 3개를 남겨줘!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04 23:43
@istD어토님에게 답글
대봉이 : istD어토 삼쵸온...!!!! 살려달라냥!!! 집사가 나 굶겨죽일라한댜옹!!!!! 🐯🐯🐯

istD어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07.04 23:51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이거슨 가짜입니다.
먹보 쫄봉이가 사료를 남길 수는 없읍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05 07:40
@istD어토님에게 답글 먹보 쫄봉이 요즘 낮에 이불 속에서 잘 안나와서 낮동안 사료가 쌓여있읍니다. 😭😭😭😭

봇대스님의 댓글

작성자 봇대스 (121.♡.90.120)
작성일 07.05 04:05
쫄봉이 눈치 보는 거 넘 귀여워요. ㅋㅋ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05 08:22
@봇대스님에게 답글
대봉이 : 봇대스 삼쵼..! 집사에게선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업땨옹.. 🐯🐯🐯

키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222.♡.80.154)
작성일 07.05 08:15
우리 대봉장군 지금 몸을
숨기고 염탐중이라옹.
이럴 때 몸을 드러내서
적군에게 잡히면 안된다옹~
슈미처람 여유로운 일상으로
곧 돌아올테니 집사는
침착하게 기다리라옹~

오늘은 불금.
일주일 애 쓴 집사에게
뱃살과 맥주를 허하노라????
오늘도 슘봉이들 화이팅!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7.05 08:23
@키단님에게 답글
대봉이 : 키단 이모ㅡ! 집사 요즘 매일이 맥주댜옹.. 하지만 (대)뱃살과 맥주라면 나도 대뱃살은 좋아한다냥🐯😍 이모도 금동이랑 불금 보내시기 바란댜옹 🐯❤️🐯❤️

빌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빌리스 (211.♡.207.200)
작성일 07.05 11:43
쫄보이 대봉..이제 그만 나오라옹.
집사가 멋진 집으로 옮겨줬는데 왜 그러냐옹..자꾸 그럼 형이라 안하고 동생삼는다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216.144)
작성일 07.05 12:11
@빌리스님에게 답글
대봉이 : 밍이얌, 내 형으로 모시겠땨옹.. 외세의 침입이 잦아서 어쩔 수 없다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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