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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하면서 느낀 점_50_PT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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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kdocok 175.♡.16.109
작성일 2024.07.02 06:49
2,24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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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doctor_runner/223498247318


우울한 날씨라고 느낄 수도 있는 날이지만 피부도 덜타고 강바람도 시원해서 나름 좋은 날씨입니다. 아무도 없는 무인 카페에서 오늘은 저도 일탈을 하였습니다. 카페인없는 달달한 음료수를 마시면서 글을 씁니다. 아침에 뛰러 갔다오면 체중이 좀 나가시는 분이 땀을 비오듯이 흘리며 일그러진 얼굴로 뛰고 계시기도 하고 아파트로 들어올때는 담배를 태우는 분도 봅니다. 체중이 나가시는 분은 탄수화물/가공식품에 대한 일탈을 흡연자는 니코틴으로 일탈을 하는것이겠죠. 당당하게 들어올때 부터 카페인 or 과당 두가지 중 하나로 일탈을 하려고 작정을 하고 무인카페에 들어온 저도 과당으로 일탈을 하고 있습니다. 순간의 일탈이 지속되지만 않는다면 오솔길이 고속도로가 될만큼 자주 행하지 않는다면 괜찮을거라 위안을 합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신체지표는 굉장히 좋고 수면시간도 8시간으로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피곤하고 졸리다고 하는 분이 가끔 있습니다. 운동량도 충분한데 2시간가량으로 체크되어있고 주 3~5회 가량으로 체크되어있으면 PT받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일단 수면 2시간전이라고 해도 PT는 근력운동이 워낙 강해서 각성이 강하게 일어나서 수면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육량을 유지하는 운동이 아닌 근육량을 늘리는 운동은 사실 하루 종일 피곤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도 근육량 저하가 느껴져서 3세트로 강도 높게 돌리면 그날은 낮잠은 거의 필수코스더라구요.

노파심에서 말씀드립니다. 저도 근비대에 집착했떤 적이 있었던 것을 설명드립니다. 일상 생활 피곤함, 지근(낮은 강도로 오랜시간 움직임가능)보다는 속근(짧은 시간 강한 움직임가능)이 주로 커지기 때문에 수행능력 지속시간이 짧음, 협응능력이 같이 잘 따라오지 않기 때문에 둔해지는 경향이 있음을 설명드립니다. 그리고 PT 하시는 분들의 목표가 패션근육이므로 체지방량을 여성 20%, 남성 15% 정도로 부담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심하게 체지방을 빼다보면 호르몬 대사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강도 운동은 탄수화물을 주로 사용하다보니 저혈당이 올 수 있어 기초 대사 중 급하지 않은 면역기능저하/탈모 등 생각보다 운동이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설명드립니다.

PT하는 대부분이 2시간가량 고강도로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1시간 넘어가면 서서히 활성산소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다보니 노화가 오히려 가속화될 수 있음도 알려드립니다.

왜 PT도 뭐라하냐고 하시냐면 할말 없지만 저도 해보고 장단점을 설명드립니다. 어이쿠 이제 가봐야겠네요. 사실 할말이 더 많긴 하지만 너무 긴글도 지루하실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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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짬이 나서 추가합니다.

무게를 급하게 늘리면 빨리 속근을 키워서 근비대에 유리하긴 하지만 인대/건/관절이 못버티다보니 손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적당량 무게로 반복횟수를 높이면 부상위험은 줄일 수 있습니다.

어깨, 허리 조심하시고 통증이 있으면 운동자세가 잘못된 경우가 가장 많고 그다음이 무게가 너무 큰 겁니다.

견관절은 오른손은 시계방향, 왼손은 반시계방향이 외회전 상태입니다. 그 상태에서 위로 드셔야 그나마 건이 덜씹힙니다.

허리는 척추 전만 즉 허리 뒷짐지고 하늘보기와 같은 각도를 유지하셔야 수핵이 섬유륜을 안찢습니다.

반드시 유산소는 하셔야 합니다. 숨차게 하실 필요없이 존2~3정도로 뛰는 자세만 잡고 30분 정도 천천히 뛰세요. 그래야 심폐지구력도 좋아지고 근력운동으로 인한 근비대 효율도 좋아집니다.


마지막으로 체지방량 남성 15%, 여성 20% 밑으로 내려가면 조심하셔야 해요. 면역기능저하와 탈모 올 가능성이 높아져요. 아니면 급하게 식단하면서 기초대사 침범하면 성기능/면역기능/탈모 등 당장 생존에 필요한 기능 빼고 셧다운 합니다.

https://blog.naver.com/doctor_runner/223498247318

댓글 29 / 1 페이지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86.109)
작성일 07.02 07:04
이전에 운동하면서 운동체력은 느는데 생활체력은 고대로인게 다 이유가 있던거군요...
운동을 덜해서 그런가 생각했는데....확실히 운동하고 살빼면 머리카락 꽤 빠지더라구요.
가위 밀린다는 풍성이었는데 1년간 매일 하루도 안빼먹고 운동하니 관절도 나갔지만
머리도 일반인수준으로...ㅠ.ㅜ...그때 체지방이 10~11프로 내외였긴했습니다.

okdoco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kdocok (175.♡.16.109)
작성일 07.02 07:28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남성은 체지방 15% 여성은 20% 밑으로 내려가면 조심해야죠... 머리카락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고 면역기능도 줄어들거든요. 체력은 유산소로 올려야 되더라구요. 매일아침 조깅하면 체력이 점점 올라갑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223.♡.82.93)
작성일 07.02 14:02
@okdocok님에게 답글 헉스...평소에도 15~18프로인데요 ㄷㄷㄷ
그래서 몸 상태가 계속 안좋았나보네요 ㅠ.ㅜ...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

초보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8.♡.84.56)
작성일 07.02 07:04
과유불급이지요
운동도 근육 자체만을 위해서 한다면 득보단 실이 많을겁니다.

okdoco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kdocok (175.♡.16.109)
작성일 07.02 07:29
@초보아찌님에게 답글 이게 지근이 아니라 속근이고 심지어 유산소 아예 안하고 지근/심폐지구력 포기하고 속근만 키우면 근육비대로 패션근육은 만들 수 있지만 정말 패션근육이더라구요.

stillcalm님의 댓글

작성자 stillcalm (211.♡.203.234)
작성일 07.02 07:31
좋은 글 감사합니다~

okdoco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kdocok (175.♡.16.109)
작성일 07.02 07:45
@stillcalm님에게 답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hicane님의 댓글

작성자 chicane (182.♡.43.43)
작성일 07.02 07:31
기상후 고강도 하시는 분들 보면 리스펙 합니다.
전 걸어 다니기도 힘들어요 :)

okdoco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kdocok (175.♡.16.109)
작성일 07.02 07:47
@chicane님에게 답글 평일에 고강도 하려면 저녁에 해야되요. 문제는 각성으로 인한 수면질이 떨어져서 되도록 시간을 띄우고 수면량을 최소 9시간 이상 늘려야 좀 낫더라구요. 수면시간 줄이면서 고강도하면 퇴사해야될 정도로 모든 수행능력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질거에요 ㅜ.ㅜ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37)
작성일 07.02 07:46
체지방량 남성 15%, 여성 20% 밑으로 내려가면 면역기능저하가 올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는데, 무척 신기하네요. 혹시 관련 문헌을 좀 공유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궁금해서 좀 더 살펴보고 싶습니다.

okdoco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kdocok (175.♡.16.109)
작성일 07.02 07:49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15%/20%는 호르몬 대사 관련 문제가 생깁니다. 특히 성기능관련해서요. 밑으로 내려갈정도로 심하게 할 경우라고 하는게 맞을 겁니다. 속도가 중요한데 속도가 빠르면 성기능대사 문제가 생기거든요. 비만관련 학회에서 15/20%를 기준으로 잡습니다.

또 오셨군요. 제발 제글은 보지마시고 넘어가세요. 질문도 하지마시구요. ㅎㅎ

구글로 서칭해서 보세요. 굳이 당신을 위해 시간 쓰고 싶지 않아요.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37)
작성일 07.02 07:51
@okdocok님에게 답글 말씀하신 내용에 대한 정보를 좀 얻고 싶습니다. 혹시 링크라도 좀 주실 수 있으신가요? 체지방량이 감소하면 면역기능이 저하된다고 하셔서 저는 처음 들어 본 내용이라 너무 신기해서 그렇습니다. 관련 논문이라도 하나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okdoco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kdocok (175.♡.16.109)
작성일 07.02 07:59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논문이 아니라 그냥 구글 검색해도 나옵니다.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봐도 나오구요. 생리학관련 해서 찾아보셔도 나오구요. 저도 특정 논문을 보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하는 말 모든 것에 리퍼런스를 찾아서 알려드릴 수 없어요. 경험적으로 이미 알고 있지만 그걸 논문으로 쓰여져있다면 아마 종설처럼쓰여진 논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찾아서 여기에 올려주시면 저도 깊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겁니다. 제가 고약상자님의 지도교수도 아니고 예수도 아니잖아요.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37)
작성일 07.02 08:02
@okdocok님에게 답글 검색해도 안 나오기 때문에 여쭤본 것입니다. 제가 아무리 찾아도 관련된 문헌을 찾지 못해서 드린 질문입니다. 주장을 하셨으니, 무슨 근거를 가지고 주장을 하신 것일테니, 그 근거를 듣고 싶어서 물어 본 것인데, 물어본 제가 잘못된 것인가요? 없는 것을 어떻게 찾아서 제가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있다고 하시는 분이 자료를 나눠주시던지, 아니면 직접 설명해 주시는 것이 옳지 않은가요?

okdoco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kdocok (175.♡.16.109)
작성일 07.02 08:03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스스로 공부하실 능력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메타인지가 있다면요. 공부하는 능력이 진짜 공부 능력입니다. 제가 고약상자님 관심사 때문에 리뷰아티클을 찾는 시간을 들인다는 것에 대해서 제가 즐겁게 찾을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말섞고 싶지 않은 인간에게 그런 시간을 쓰는건 저에게 무리한 요구인것 조차도 인지를 못하시는 건 아닐겁니다. 스스로 공부하세요. 그저 저한테 딴지 걸고 싶어서 질문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굳이 상대하고 싶지 않습니다.

근거는 저의 상상입니다.^^

앞으로 모든 질문과 과거의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합니다. 제 상상입니다. 근거없습니다. 논문 모릅니다.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7.02 08:00
오늘도 선추천

okdoco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kdocok (175.♡.16.109)
작성일 07.02 08:03
@그저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제이디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이디스 (221.♡.95.21)
작성일 07.02 08:05
피티는 보통 1회 50분이 기본입니다

okdoco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kdocok (175.♡.16.109)
작성일 07.02 08:13
@제이디스님에게 답글 그런데 피티하고 다시 혼자 반복하거나 유산소까지 하고 오시더라구요. PT만 받으셔도 강도가 높아서 휴식시간이 꽤 많이 필요하긴 합니다. 활성산소는 보통 1시간넘어가면 일반인은 생기기 시작하고 1시간 30분 넘어가면 운동을 하던 사람도 꽤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제이디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이디스 (221.♡.95.21)
작성일 07.02 09:03
@okdocok님에게 답글 혼자 반복할땐 수업같은 강도로 못해서요
보통 끝나고 2-30분 유산소를 하긴 합니다

okdoco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kdocok (175.♡.16.109)
작성일 07.02 09:12
@제이디스님에게 답글 그러시면 유산소는 회복운동이니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고강도 말고 저강도로요. 노파심에 말씀드렸습니다. PT 잘 받으세요^^

제이디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이디스 (221.♡.95.21)
작성일 07.02 09:21
@okdocok님에게 답글 네 감사합니다
전 사실 바빠서 피티만 하고 갈때가 많습니다 ㅎㅎㅎㅎ유산소는 힘들어서 당연히 저강도입니다 ㅜ

블랙맘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랙맘바 (203.♡.136.25)
작성일 07.02 08:28
PT는 운동 기구 사용법만 배우고 혼자 운동합니다. 운동도 단순합니다. 기구운동 잘 안합니다.

매일 하는 운동은 아침에 로잉머신 30분~1시간이고, 점심때 맨몸운동 버피를 30분 합니다.

최대 심박수가 220-나이 기준으로 할 때, 나오는 값보다 10정도 더 나옵니다.
수면시 심박수는 60정도 되네요.
지난 번 써주신 댓글에서 최대심박수가 더 나오는 것은 건강하다는 징표로 보아도 좋다는 말씀을 해 주셔서 안심하고(?) 최대 심박수를 가끔 끌어올려 보고 있습니다. 물론 짧게 하죠. 길게 하면 죽을 것 같거든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okdoco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kdocok (175.♡.16.109)
작성일 07.02 08:33
@블랙맘바님에게 답글 대단하십니다. 저도 말만 하지 블랙맘마님 처럼은 못합니다. 수면시 맥박 60이시면 저랑 비슷하시네요. 로잉머신 집에 하나 사고 싶은데 아내님이 안된다고 하셔서 포기했습니다. 최대심박수는 VO2MAX를 올려줍니다.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마세요.

블랙맘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랙맘바 (203.♡.136.25)
작성일 07.02 08:44
@okdocok님에게 답글 네 감사합니다.
살살 안전하게 운동하겠습니다. 로잉머신 타다가 허리 요통이 여러번 생겨서 욕심내지 않고 살살 탑니다. 그런데 로잉머신은 자신이 세운 지난번 기록과의 싸움이라 욕심을 내기가 참 쉽습니다.

실제 심박수를 높이는 건 쉬지 않고 버피를 하는 겁니다. 쉬지 않고 하다보면 최대 심박수를 확인할 수 있고, 몸에서 나오는 육수(?)의 양이 장난 아니게 많은 것에 놀라게 됩니다.

okdoco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kdocok (175.♡.16.109)
작성일 07.02 08:46
@블랙맘바님에게 답글 확실히 수평/횡력이 작용하면 허리 전만이 무너질 수 밖에없기에 디스크 부담이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조심히 즐거운 운동하세요~

득과장님의 댓글

작성자 득과장 (121.♡.75.211)
작성일 07.02 09:19
저는 몇년전에 대사증후군때문에 액상과당을 끊고 정제탄수화물을 신경쓰고 운동은 주 3-4회 유산소, 근력운동은 따로 하지않고 매일 푸쉬업정도를 하는데 올해기준 체지방량은 12-13으로 내려왔습니다.
오랫동안 과체중이었다가 최근 2년은 표준근육형이 되었는데요.
체지방량은 앞으로도 현재 13정도를 유지할려고 하는데 탈모에 영향이 있을까요? 원래도 그랬지만 지금도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긴 합니다.

okdoco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kdocok (175.♡.16.109)
작성일 07.02 10:04
@득과장님에게 답글 음... 탈모를 운동량으로만 설명할 수 없을거에요. 저도 경험적으로 근육비대와 체지방량감소를 지속할때는 탈모가 좀있었습니다. 샤워할때 머리카락이 ㅜ.ㅜ 물론 지금은 괜찮지만 말이죠. 탈모는 자가면역/유전/사이토킨/신경&혈관/바이러스까지 다양하고 결론은 모른다라서 원인 찾기의 예나지금이나 가장 중요한건 원인이라 추측되는 행동을 중단해보는 겁니다. 일단 원형탈모는 아마도 아마 위에 언급한 원인일 가능성이 높지만 전체적으로 탈모가 많아지는 경우라면 저같은 경우는 운동강도 낮추고 식단 칼로리를 높이면서 해결되었습니다.

득과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득과장 (211.♡.57.20)
작성일 07.02 10:53
@okdocok님에게 답글 저는 지금 체중과 운동량의 사이클이 딱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 체지방량도 이 정도로 쭉 유지하면 되겠다 생각하는데 혹시나 낮은 체지방량이 탈모를 가속시키는건 아닐까해서 질문드려봤습니다.
사실 뭐 유전때문에 탈모는 기정사실이라고 보는데 나이가 사십중반을 넘어가니 머리카락이 쉽게 술술 빠지는 느낌이라 좀 슬프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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