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미국에서 논란 중인 K진상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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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qoo.net/square/3332029817
요약 :
음료가 맛없어서 컴플레인 걺
직원한테 맛없으니까 마셔보라고 함
직원은 거부하고 맛없으면 다시 만들어주겠다고 함
마셔봐라↔️싫다 실랑이 하다가 아저씨가 음료를 던지려고 하는 공격적인 시늉을 함
결국 가게에서 싸움 나서 경찰 부름
경찰이 와도 계속 따지는 아저씨에게 경찰이 하는 말이 인상적임
어른처럼 행동해라
음료가 맛없는거, 직원이 예의없는거 불법이 아니다 맘에 안 들면 그냥 니가 나가라
"고작 음료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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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있는 경찰의 바디캠 공개하는 채널에 업로드 된 논란이 된 사건 영상입니다.
가게가서 진상짓 하다가 가게 점원과 마찰이 생겨서 경찰이 출동한 직후, 사건의 경위에 대해서
사건 당사자들이 설명하고 경찰이 들으면서 상황 파악하는 영상인데
저 사람 직업이 '목사'라고 합니다. ㄷㄷ
이미 신상까지 털렸고요.
누군지는 아래 링크 통해서 확인 가능합니다. 설교 내용 역시 저 위의 영상과 어울리는 설교 내용을 하셨네요.
https://news.koreadaily.com/2021/11/09/life/religion/20211109141811002.html
미국에는 교포사회에서도 저런 꼰대짓하는 사람들이 많나 보네요.
한국에서 음식점 가서 점원한테 하는 대표적인 진상짓이 음식 맛없다고 '너 한 번 먹어봐~ 이게 음식이냐?'
라는 식의 행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 행동을 그대로 하려다가 저렇게 분란이 나서, 경찰까지 출동해서
저 나이 먹고 '어른처럼 행동하라~'는 말까지 듣는 상황이 벌어졌네요 ㄷㄷ
저 영상에서의 백미는
딸이 중간에 와서, 상황 수습한답시고
본인이 의사라고 밝히는 부분인데,
경찰이 대놓고 '니 직업이 여기서 뭔 상관이냐? 난 니 직업 관심이 없다'라고 하는 부분입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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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4
오구님의 댓글의 댓글
로스로빈슨님의 댓글의 댓글
설교 내용이 '좌파적 사고방식' 이면 말 다했죠 ㅎㅎ
퐁팡핑요님의 댓글의 댓글
로스로빈슨님의 댓글
@theanswer317
1일 전
아… 우리 동네네… 애틀 둘루스…
미국 와서도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한테 갑질 하려는 한인들…
의사 딸 두신 아재 남의 귀한 딸 버블티 가게에서 매니저나 하고 있다고 무시하고 하찮게 대하는 태도…
자기가 빨아먹던 음료를 마셔 보라고 화내며 들이미는 무지성 무개념…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개가 되지 않는 것을 못참아 하고, 목소리 크기와 함께 급발진 모드…
영어가 안되서 답답할 수도 있고, 한국과 달리 나이 어린 서비스업 종사자가 감히 왕같은 어른 손님 한테 따박따박 말대꾸 하는게 좀 당황 스러울 수도 있지만. 본인 딸 보다 한참 어린 젊은이 에게 ‘미친년’ 이라고 서스름 없이 내뱉는 아재 인성 참 부끄럽습니다.
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영어가 안되서 답답할 수도 있고, 한국과 달리 나이 어린 서비스업 종사자가 감히 왕같은 어른 손님 한테 따박따박 말대꾸 하는게 좀 당황 스러울 수도 있지만"... 미국에 오래 사신 것 같기도 한데... 한인 목회하면서 한인들하고만 어울린 것인지.. 한국에서 가져온 생각과 행동 습성 그대로이고, 현지 적응 과정은 전혀 없었던 것 같고... 말도 잘 안되고.. 그러다 보니 더 당황스럽고 흥분할 수는 있었겠다.. 그리고 그러다 보니 한국 젊은 여자가 매니저고 말도 통하니.. 한국말로 따지고도 싶었을 거고요... (해외에서 같은 서비스를 하는 사람이라도 한국말이 통하는 사람이라면, 요구하는 것도 더 많아지고 대하는 것도 더 막대하는 경향이 있죠. 서비스 하는 사람이 현지 사람이라 말이 잘 안통하면.. 그냥 OK, OK 하면서 일 진행하면서도 말입니다).. 그 행위가 정당화 되지는 않아도, 한편으로는 그래서 그랬구나...하는 생각과 안타깝고 애처로운 생각도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한국 사람이고... 한국말 통한다고 해서, 나이 어리다 해서 "미친년"이라고 하면 안되죠.. 그리고 미국인데... 미국 경찰 앞에서 나이 따지고... 나이 든 사람에게 어린 사람이 버릇없이 굴고... 그런 것 이야기 해 봤자..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미국 경찰이 잘 설명해 주더군요. 그게 당신들 관습이고 법률 위반은 아니라고. 경찰들 말 대로 마음에 안들면 그 가게를 떠나야지요. 위협적인 행위를 하고 공공 장소에서 소란을 피워서는 안되지요.
딸은 그나마 미국 관습과 법률에 대해서 조금은 더 아는 것 같고 경찰의 지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도 아는 것 같더군요. 매니저에게 자기 아버지 입장 대변하다가도 당신 아버지가 음료수 던지려 했고 "미친년"이라고 했다하니 약간 당황하더니 사과도 할 줄 알더군요.
한가지 색다른 것은 딸은 그렇게 미국 적인 관습도 알고, 법도 좀 더 이해하는 것 같고, 자기 아버지가 어떻게 했고, 이건 경찰 지시 따라야 한다는 것도 아는 것 같은데... 보통 해외에서 자란 자녀들은 저런 경우, 아버지 보고.. 아버지 조용하시라고 하고... 아버지의 쓸데 없는 주장은 통역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 딸은 아버지가 통역 요구하고 하소연 하는 것은 바로 그 순간에 통역하거나.. 경찰 제지로 바로 그 순간에 못하더라도... 다른 순간에라도 요구 받은 모든 것을 경찰에 다 전달하더군요. 아버지 주장 전달하면서, 경찰 지시를 무시하면... 딸이나 아버지나 똑같네 하겠는데... 경찰 지시는 따르면서, 아버지의 통역 요구한 모든 것을 전달하는 것을 보니.. 한편으로는 이 딸... 아버지한테 진심이네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로스로빈슨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나라 견찰이었으면 아마 뒷짐 지다가, 저 아저씨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거 다 방관하면서
쌍방 잘못이라고 대충 뭉개고 사건 처리했을 거 같아요
또모르지님의 댓글의 댓글
총체적 난국입니다.
Physicist님의 댓글
On August 26, 2022, at 7:58 PM, Officers responded to a report of an irate customer at a bubble tea store in Georgia.
저 목사랑 가족은 제대로 처벌받고 사과는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개 년(개념 오타입니다) 없는 목사와 딸 두명 개인의 일 뿐이지만 이런거보면 왜 이렇게 챙피해지는걸까요? ㅠㅠ
로스로빈슨님의 댓글의 댓글
마지막에도 눈물까지 보이던 저 여자 매니저한테 끝까지 본인 아빠 입장에서 항변하고 앉았네요 ㄷㄷ 그 아버지에 그 딸인 듯 합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
catzlog님의 댓글
TallFescue님의 댓글
미국 교회업은 비지니스가 참 잘되요
51번좌완투수님의 댓글
바로 총 꺼내고 수갑 채웠어야 '아 여기가 한국이 아니구나' 했을텐데요.
로스로빈슨님의 댓글의 댓글
51번좌완투수님의 댓글의 댓글
진짜 그리 했어도 딱히 이상하지 않았을거 같네요.
글록님의 댓글의 댓글
훈녀지용님의 댓글
개인적인 관심이야 이해가 되지만 굳이 그걸 설교 주제로 삼는것은 한국이라도 이해하기 힘들텐데 굳이 미국까지 가서 그걸 해내네요.
당신이 얘기하는 좌파 없었으면 우리도 북한 취급 당했을거에요
글록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서 북한에 대해서 엄청나게 비판적이고 극우적인 마인드를 가지신 나이드신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다만 국내나 해외나 신기하게도 가치관이 같은 방향성을 갖고 있네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극우(?) 마인드가 고착된거라고 봅니다. 다 핑계죠. 쓰레기들 변명거리를 대신 해줄필요 없다고 봅니다
리메님의 댓글
한국사람의 이런 행동은 결국 위아래 개념인데 돈주면 내가 상전이라는 사고방식인데 한국 밖에선 절대 안통하죠.. (부들)
어머님의 댓글
지난달에 미용실에서 대기하면서 한인 교회 분들이 이야기한걸 직접 들은 겁니다.
돈쥬앙님의 댓글
그냥 환불 아님 물건받고 똥 밟앟다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외국회사들 서비스나 대처등 안좋아서 인터넷 글 올라오는거 종종 보잖아요.
해결 안되는 일도 많구요.
그냥 주위에 이런일로 컴플레인 건다 이 정도가 딱..
외국애들 영화처럼 전혀 젠틀하지 않더라구요.
위에서는 마셔봐는 한국 버릇 그대로네요.
한국에서 저러고 테이블인가 쏟았던거 같은데...
한국 교회와 목사들의 실체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누누히 얘기하지만 해외거주자 한국상황 관심없는 사람 대부분이에요.
노재팬이나 문제있는 회사 불매는 강 건너 불구경이구요.
한국내 탄핵 140만 갔었을때 해외 교민이라는 사람들 목소리나 성명서 정도는 뒷받칭. 해줬어야 합니다.
쑥쑥단님의 댓글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하산금지님의 댓글
블랙맘바님의 댓글
stillcalm님의 댓글
하도 많이 봐서 해외 나가면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부끄러울 때가 많아요.
초보아찌님의 댓글
에휴, K 꼴통이 미국으로 갔네요.
저라다 총맞아야 해피엔딩인데...
computertroubl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