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중들의 반응이 좀 마음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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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 기획사 뉴스보다도 사람들의 반응에 더 관심이 가는데요..
나이가 점점 들어 가면서 이제 꼰대 소리 들을 정도까지 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석도 아닌 공석에서 쌍욕 섞어가며 아젠다 없이 막말로 기자회견한답시고 감정 분출만 하고 “저 속 시원해요!” 라고 시종일관 분노하고 우는 모습만 보여준 것 같은데 그런 걸 보고 진정성이 느껴졌다고, 사이다라고 하는 모습이 너무 마음 아픕니다.
언제부터 공식적인 자리에서 캡모자 쓰고 나와서 육두문자 남발하는 게 “멋있는” 것처럼 보이기 시작했는지.. 이게 정말 요즘 2030이 생각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인가.. 하는 많은 생각이 듭니다.
솔직하고 뒤끝없는 성격,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죠.. 근데 예의 없고 교양 없는 걸 솔직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슬프네요.
댓글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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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앙뉴비님의 댓글의 댓글
음.... 저는 생각이 좀 다르네요.
만약 민희진씨가 "방대표가 내게 이런 욕도 하더라..."라고 인용하면서 그 욕설을 했어야 이재명 대표와 같은 경우가 되는 거죠. 민희진씨는 그냥 자기 힘들었다고 하소연하다가 그냥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욕한거 아닙니까? 개저씨 소리까지 하면서 말이죠.
경영권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떳떳하게 설명할 기자회견 자리에서 ... 즙즙에 하소연을 하면서 욕설까지 떠드는 모습이 좋아보이지 않은 것이지, 사람들이 메신저를 공격하기 위해 문맥 상관없이 잘라서 이렇게 질타하고 있는 건 아닐 겁니다.
어떤 말씀이신지는 잘 이해했고,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다만 조금 생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만약 민희진씨가 "방대표가 내게 이런 욕도 하더라..."라고 인용하면서 그 욕설을 했어야 이재명 대표와 같은 경우가 되는 거죠. 민희진씨는 그냥 자기 힘들었다고 하소연하다가 그냥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욕한거 아닙니까? 개저씨 소리까지 하면서 말이죠.
경영권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떳떳하게 설명할 기자회견 자리에서 ... 즙즙에 하소연을 하면서 욕설까지 떠드는 모습이 좋아보이지 않은 것이지, 사람들이 메신저를 공격하기 위해 문맥 상관없이 잘라서 이렇게 질타하고 있는 건 아닐 겁니다.
어떤 말씀이신지는 잘 이해했고,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다만 조금 생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gahoe11님의 댓글의 댓글
민희진 대표가 맥락맹 싫어한다고 하던데...
요는 이재명 대표는 상대방이 계속 자극해서 욕을 하도록 하고 녹음을 당한거죠. 어쨌든 공개석상도 아니고 사석에서 가족과 싸운 겁니다. 공인이 아니라 사인으로서, 사석에서.
그리고 녹음하는 쪽에서 의도가 있었죠.
민대표는 기자들을 불러놓고 주변 대상을 모두 싸잡아서 개저씨 외 더 심한 육두문자를 썼는데, 그 자리는 자신이 대외적으로 입장을 밝히는 공식적인 자리였습니다.
굳이 설명을 해야 아시나요?
맥락맹이신가요?
요는 이재명 대표는 상대방이 계속 자극해서 욕을 하도록 하고 녹음을 당한거죠. 어쨌든 공개석상도 아니고 사석에서 가족과 싸운 겁니다. 공인이 아니라 사인으로서, 사석에서.
그리고 녹음하는 쪽에서 의도가 있었죠.
민대표는 기자들을 불러놓고 주변 대상을 모두 싸잡아서 개저씨 외 더 심한 육두문자를 썼는데, 그 자리는 자신이 대외적으로 입장을 밝히는 공식적인 자리였습니다.
굳이 설명을 해야 아시나요?
맥락맹이신가요?
루시우님의 댓글
개인적으로는 인터뷰를 보기전까지는 중립기어 박고 있었고, 갑자기 인터뷰한다길래 유튜브로 켜서 보긴했지만 소리는 들을 수 없는 상황이라 유튜브 댓글만 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국힙이니 뭐니 하면서 올려치기도 하고 멋있다는 소리도 나오는 걸 보고 뭔가 특이한 상황이긴하다라는 생각은 하면서 도대체 어떻게 얘기를 하고 있길래 저러나 싶어 나중에 풀영상 다시 정주행했습니다.
회원님들이 지적하는 것 처럼 일반적인 공식적인 인터뷰라고 하기엔 한풀이나 하소연에 가까운 상황이라 얼핏 보면 부정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특히 여기처럼 나잇대가 있는 회원들이 많은 곳이라면 더욱 그럴 것 같았구요. (참고로 저는 77년생입니다.)
다만, 여기 글 다시는 분들이 정말로 인터뷰를 제대로 끝까지 보신게 맞나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인터뷰 태도만 빼고 내용만 보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 부분들이 많았거든요.
만약 제가 저상황이었더라도 너무너무 억울해서 저렇게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보통 사람이라면 저정도 까진 못할거고, 민희진이라는 사람의 성격 상 좀 더 날 것으로 솔직하게 말하다보니 저런식이 되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물론 저는 아직도 중립적으로 보려고 노력하고 있고 민희진이 주장하는바가 모두 맞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인터뷰내용을 보면 하이브 측의 대응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상당히 있어 보여서 여론도 어느정도 민희진쪽으로 넘어가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여론상황과는 무관하게 저는 민희진 편을 들려고 하는 사람은 모두 낙인찍어서 생각이 모자라니, 윤찍한 사람이랑 뭐가 다르니, 피하고 싶다느니 하면서 아예 다른 생각을 하는 것 자체로 2찍처럼 몰아가는게 정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잘잘못은 법적으로 나중에 판가름 날 것인데, 아직까지는 양쪽의 주장만 가지고 판단하고 있는거고 진실은 아직도 명확히 밝혀진게 없는데, 굳이 민희진의 개인적인 태도를 가지고, 스피커가 내 맘에 안드니 그의 논리까지 평가절하해버리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게 아닐까 걱정이구요.
저도 개인적으론 민희진같은 사람과 '일'을 같이 하는 건 정말 싫을 것 같긴 합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이 주장하는 바가 설득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귀막고 듣지 않지는 않을 것 같구요.
부디 메신져에 집중하기보다 메시지도 열린 마음으로 한 번 들어보려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도 생각이 변하지 않는다고 해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다 다르니까요.
그렇다고, 특정 사안에 대해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서로 비난하고 경멸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적어도 여기 있는 회원 분들은 억강부약, 억울한 사람 없이, 소외되는 사람없는 행복한 세상을 바라는, 같은 방향을 지향하는 같은 편이라고 믿으니까요.
사람들이 국힙이니 뭐니 하면서 올려치기도 하고 멋있다는 소리도 나오는 걸 보고 뭔가 특이한 상황이긴하다라는 생각은 하면서 도대체 어떻게 얘기를 하고 있길래 저러나 싶어 나중에 풀영상 다시 정주행했습니다.
회원님들이 지적하는 것 처럼 일반적인 공식적인 인터뷰라고 하기엔 한풀이나 하소연에 가까운 상황이라 얼핏 보면 부정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특히 여기처럼 나잇대가 있는 회원들이 많은 곳이라면 더욱 그럴 것 같았구요. (참고로 저는 77년생입니다.)
다만, 여기 글 다시는 분들이 정말로 인터뷰를 제대로 끝까지 보신게 맞나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인터뷰 태도만 빼고 내용만 보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 부분들이 많았거든요.
만약 제가 저상황이었더라도 너무너무 억울해서 저렇게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보통 사람이라면 저정도 까진 못할거고, 민희진이라는 사람의 성격 상 좀 더 날 것으로 솔직하게 말하다보니 저런식이 되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물론 저는 아직도 중립적으로 보려고 노력하고 있고 민희진이 주장하는바가 모두 맞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인터뷰내용을 보면 하이브 측의 대응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상당히 있어 보여서 여론도 어느정도 민희진쪽으로 넘어가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여론상황과는 무관하게 저는 민희진 편을 들려고 하는 사람은 모두 낙인찍어서 생각이 모자라니, 윤찍한 사람이랑 뭐가 다르니, 피하고 싶다느니 하면서 아예 다른 생각을 하는 것 자체로 2찍처럼 몰아가는게 정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잘잘못은 법적으로 나중에 판가름 날 것인데, 아직까지는 양쪽의 주장만 가지고 판단하고 있는거고 진실은 아직도 명확히 밝혀진게 없는데, 굳이 민희진의 개인적인 태도를 가지고, 스피커가 내 맘에 안드니 그의 논리까지 평가절하해버리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게 아닐까 걱정이구요.
저도 개인적으론 민희진같은 사람과 '일'을 같이 하는 건 정말 싫을 것 같긴 합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이 주장하는 바가 설득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귀막고 듣지 않지는 않을 것 같구요.
부디 메신져에 집중하기보다 메시지도 열린 마음으로 한 번 들어보려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도 생각이 변하지 않는다고 해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다 다르니까요.
그렇다고, 특정 사안에 대해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서로 비난하고 경멸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적어도 여기 있는 회원 분들은 억강부약, 억울한 사람 없이, 소외되는 사람없는 행복한 세상을 바라는, 같은 방향을 지향하는 같은 편이라고 믿으니까요.
호키포키님의 댓글
한때 신창원 팬까페가 생긴 적이 있고 그의 패션이 유행했던 것처럼 대중의 반응이야 얼마든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죠. 제가 봤을 땐 민씨의 발언에서 들어줄만한 부분이 전혀 없었다면 격식에 어긋났던 대표이사의 폭주에 대하여 비난이 집중되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대중의 반응은 반반 정도로 보이네요. "예의도 없고 쌍욕도 하고 저거 뭐 저래? VS 어..생각해볼 지점이 좀 있는 것 같은데? " 에서 어느 쪽에 비중을 두는지의 차이겠지요. 개인적으로는, 격식 때문에 실체적 진실이 가려져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그건 별건이겠죠. 물론 격식이 우선 취급될 수 있고 그게 잘못된 건 아닙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격식을 가벼이 여기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 혹은 자신이 속한 그룹을 향한 비난이면 불같이 들고 일어날테니까요. 그런 반응은 개인주의에 좀 더 특화되었고, 이번의 "무례"는 자기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giovanna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무례함은 기본 장착에 자기 욕심을 합리화한다고 많은 타인을 끌어내리고 험담하는 등 좋게 봐줄 구석이 없네요. 대중들은 나라를 팔아먹어도 지지하는 30%가 증명하듯이 전혀 이성적이지 않습니다.. 거기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소위 여론은 뭐 그들의 활동량에 먹히기도 쉬운 것 같습니다. 게시판 다 덮어버리면 여론 되니까요. 물론 앙님들처럼 지성인 분들에겐 안통하지만요.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죠.. 사람들마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다르고 하니 주신 의견도 존중합니다. 제가 보기엔 다모앙, 클리앙을 제외하고 다른 커뮤니티들이나 유튜브 댓글을 보면 반말 일색이고.. 그런 유저들이 실제로 얼굴 마주하고는 그런 언행을 보이지 않을 걸 알기에 더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한번 생각해보니 2시간 인터뷰와 댓글들을 보면서 제가 불편하게 느낀 부분은 크게 두가지인 것 같습니다. 기자회견이라는.. 공적인 자리에 맞지 않는 옷차림과 반존대 말투, 분에 못 이겨 대중 앞에서 적절하지 못한 욕설을 하고 시원하다고 한 부분과, 인터뷰 영상을 보면서 그 태도 자체를 보고 멋있다, 국힙원탑이다, 지지한다고 하는 댓글들입니다. 저는 30대 초반이고, 오래전에 한국을 떠나 해외에 살고 있지만 사람을 자주 대하는 일을 하다 보니 겉으로 보여지는 예의범절에 초점을 주로 맞추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누가 잘못했고, 어떤 상황이고,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법정에서 변호사들이, 회사 내부에서 주주들과 당사자들이 해결할 일이겠요. 단지, 기자회견에서 보인 모습만 봤을 때 저한테는 진정성과 솔직함보다는 대중과 시청자를 무시하고 예의는 뒤로 하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는 무례한 사람으로만 보였거든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저랑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시고, 그런 모습이 솔직하고 멋있다고 하시니 내가 너무 꼰대고, 시대에 맞지 않는 사람이 된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아팠던 것 뿐입니다. 제가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사회에서 멋있다고 용인되는 게요.
뭐 몇천년전 쓰여진 고대 유적에도 “요즘 젊은이들은 예의가 없다”라는 말이 나온다고 하니, 그냥 제 생각 또한 시간에 묻어 지나가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한번 생각해보니 2시간 인터뷰와 댓글들을 보면서 제가 불편하게 느낀 부분은 크게 두가지인 것 같습니다. 기자회견이라는.. 공적인 자리에 맞지 않는 옷차림과 반존대 말투, 분에 못 이겨 대중 앞에서 적절하지 못한 욕설을 하고 시원하다고 한 부분과, 인터뷰 영상을 보면서 그 태도 자체를 보고 멋있다, 국힙원탑이다, 지지한다고 하는 댓글들입니다. 저는 30대 초반이고, 오래전에 한국을 떠나 해외에 살고 있지만 사람을 자주 대하는 일을 하다 보니 겉으로 보여지는 예의범절에 초점을 주로 맞추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누가 잘못했고, 어떤 상황이고,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법정에서 변호사들이, 회사 내부에서 주주들과 당사자들이 해결할 일이겠요. 단지, 기자회견에서 보인 모습만 봤을 때 저한테는 진정성과 솔직함보다는 대중과 시청자를 무시하고 예의는 뒤로 하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는 무례한 사람으로만 보였거든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저랑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시고, 그런 모습이 솔직하고 멋있다고 하시니 내가 너무 꼰대고, 시대에 맞지 않는 사람이 된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아팠던 것 뿐입니다. 제가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사회에서 멋있다고 용인되는 게요.
뭐 몇천년전 쓰여진 고대 유적에도 “요즘 젊은이들은 예의가 없다”라는 말이 나온다고 하니, 그냥 제 생각 또한 시간에 묻어 지나가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DeeKay님의 댓글의 댓글
@체크당 @새우튀김 나이와 환경은 저를 예로 든다면 상관은 없습니다. 저는 40대고, 한국에 살고 있지만 저 역시 나름 사람 응대하는 직업에 종사하니까요. 저는 오히려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길래 그런 말 하시나 싶네요. 하긴 젊꼰 이란 신조어도 있으니까요
사람들의 반응을 즐길 수는 있습니다. 저 역시 골때리다고 생각하거든요. ㅋㅋㅋ. 그러나 그것을 (비록 2030과 동년배라고 밝히셨지만) 세대의 차이로 오단하는게 좋은 사고방식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내 취향에 혹은 내가 생각하는 사회의 기준에 맞지 않다 라고 말하면 될 걸 특히 나이로 어떤 집단을 깔면서 말하는 건 ”내가 꼰대가 된건가“ 가 아니라 ”이미 그 행동을 하고 있어요“ 라고 지적하고 싶었어요.
사람들의 반응을 즐길 수는 있습니다. 저 역시 골때리다고 생각하거든요. ㅋㅋㅋ. 그러나 그것을 (비록 2030과 동년배라고 밝히셨지만) 세대의 차이로 오단하는게 좋은 사고방식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내 취향에 혹은 내가 생각하는 사회의 기준에 맞지 않다 라고 말하면 될 걸 특히 나이로 어떤 집단을 깔면서 말하는 건 ”내가 꼰대가 된건가“ 가 아니라 ”이미 그 행동을 하고 있어요“ 라고 지적하고 싶었어요.
안스님의 댓글
욕해서 감정팔이해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 내용땜에 그런겁니다...
민희진이 잘 차려입고 욕을 안 햇어도 똑같이 대중의 의견은 바꼈을 겁니다.
우리나라가 어디 감정팔이 좋아하나요?
실제로 기자회견 시작 직후 옷과 태도로 모든 커뮤니티가 다 조롱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카톡 하나하나 다 공개하면서 방시혁과 하이브가 보여준 민희진과 뉴진스에 대한 태도가 공개되자 사람들 반응이 바뀐거지 욕했다고 좋아하는게 아닙니다.
감정이 움직였으니 욕한것도 좋게 보일 뿐인겁니다.
사람들은 법적 관계 계약내용이런거 별로 중요시 안해요.
‘감정적으로 이해되는 것’이게 중요하고, 법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이걸 따라갑니다.
이 여론 또한 하이브가 또 뭐 카톡같은 체감적인 증거를 공개하면 또 바뀔겁니다.
자기랑 의견 다르다고 2찍 타령하는 그거.. 좋지 않습니다. 왜 사기업 내의 싸움 혹은 소모적인 이슈에 정치적인 피아구분을 하시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하이브 편들면 1찍이고 민희진 편들면 2찍인가요?
이런 소모성 이슈에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편향적인 글 몇 개 대충 키워드만 주워담아서
아 얘가 나쁜놈이네 하면서 유치한 니편 내편 가르기는 좀 그만 보고 싶어요...
특히 다모앙같은 작은 곳은 이 이슈에 관심 많으신 분이 자기 입맛에 맞는 글만 퍼오고 의견 개진해서 유독 더 심해요.
민희진이 잘 차려입고 욕을 안 햇어도 똑같이 대중의 의견은 바꼈을 겁니다.
우리나라가 어디 감정팔이 좋아하나요?
실제로 기자회견 시작 직후 옷과 태도로 모든 커뮤니티가 다 조롱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카톡 하나하나 다 공개하면서 방시혁과 하이브가 보여준 민희진과 뉴진스에 대한 태도가 공개되자 사람들 반응이 바뀐거지 욕했다고 좋아하는게 아닙니다.
감정이 움직였으니 욕한것도 좋게 보일 뿐인겁니다.
사람들은 법적 관계 계약내용이런거 별로 중요시 안해요.
‘감정적으로 이해되는 것’이게 중요하고, 법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이걸 따라갑니다.
이 여론 또한 하이브가 또 뭐 카톡같은 체감적인 증거를 공개하면 또 바뀔겁니다.
자기랑 의견 다르다고 2찍 타령하는 그거.. 좋지 않습니다. 왜 사기업 내의 싸움 혹은 소모적인 이슈에 정치적인 피아구분을 하시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하이브 편들면 1찍이고 민희진 편들면 2찍인가요?
이런 소모성 이슈에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편향적인 글 몇 개 대충 키워드만 주워담아서
아 얘가 나쁜놈이네 하면서 유치한 니편 내편 가르기는 좀 그만 보고 싶어요...
특히 다모앙같은 작은 곳은 이 이슈에 관심 많으신 분이 자기 입맛에 맞는 글만 퍼오고 의견 개진해서 유독 더 심해요.
야생곰님의 댓글
저는 다른 점에서 가슴아프고, 무섭습니다.
먼저 말씀드리면,
전 민희진이 분하긴 하겠다는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한건 분한거고, 탈법/불법을 저질렀으면 그에
대한 처벌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관점에서 이번 사건은 어느 사기업의 권력다툼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런데 어느 한쪽을 죽일듯이 달려들고, 죽여도 되는 듯이 달려드는 반응이 무섭습니다.
하이브나 어도어가 공공기관이나 세금이 들어간 회사도 아닌데,
금전적인 이득에 따라 움직일려고 했다는 정황으로 한쪽을 매장하려고 하는게 무섭습니다.
하이브에서 법적조치를 취한다고 했으니 법적공방은 지나봐야 알텐데,
벌써 민희진은 천하의 악당이 되어 “단죄” 받고 있는거고,
비난/비판하는 사람들은 “정의”라고 생각하며,
민희진을 옹호하거나 자제를 촉구하면 “2찍”, “페미”소리를 듣는다는것이 무섭습니다.
조금은 머리를 식히고 중립기어에 둬도 되지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먼저 말씀드리면,
전 민희진이 분하긴 하겠다는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한건 분한거고, 탈법/불법을 저질렀으면 그에
대한 처벌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관점에서 이번 사건은 어느 사기업의 권력다툼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런데 어느 한쪽을 죽일듯이 달려들고, 죽여도 되는 듯이 달려드는 반응이 무섭습니다.
하이브나 어도어가 공공기관이나 세금이 들어간 회사도 아닌데,
금전적인 이득에 따라 움직일려고 했다는 정황으로 한쪽을 매장하려고 하는게 무섭습니다.
하이브에서 법적조치를 취한다고 했으니 법적공방은 지나봐야 알텐데,
벌써 민희진은 천하의 악당이 되어 “단죄” 받고 있는거고,
비난/비판하는 사람들은 “정의”라고 생각하며,
민희진을 옹호하거나 자제를 촉구하면 “2찍”, “페미”소리를 듣는다는것이 무섭습니다.
조금은 머리를 식히고 중립기어에 둬도 되지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힐쌔님의 댓글
민대표를 옹호한다고 2찍이니 건희편이니 이건 개오바고
확실한건 민대표가 보통의 정서상으론 정상이 아니라는 것과 저런 대표와 일하는 것은 프로젝트의 성공. 확률은 엄청 높지만
육체적 심적으로 매우 힘들 수 있다는. 것
보통은 저런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아쉬운건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리더가 되야하는데. 카피니 뭐니 하는 게 이미 민대표가 변했다고 봅니다.
얼릉 본인 역량으로 독립하셔야
확실한건 민대표가 보통의 정서상으론 정상이 아니라는 것과 저런 대표와 일하는 것은 프로젝트의 성공. 확률은 엄청 높지만
육체적 심적으로 매우 힘들 수 있다는. 것
보통은 저런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아쉬운건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리더가 되야하는데. 카피니 뭐니 하는 게 이미 민대표가 변했다고 봅니다.
얼릉 본인 역량으로 독립하셔야
전기차덕후님의 댓글
저도 기자회견의 내용을 전부 듣고 처음든 생각은 아. 민희진이 서운한 것들이 있었구나. 하이브가 나쁘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옷을 어떻게 입던, 욕을 하던 그사람이 진심인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서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어떤 생각인가 하면, 저런 사람과 비슷한 사람들의 성향. 그리고 최종적으로 누가 이득인가?
또한 어느쪽이 더 설득력이 있는가?
인정할지 모르시겠지만, 민희진이라는 사람은 엔터의 전문가입니다.
엔터의 전문가라하면, 대중의 감성에 대해서 잘 이해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자극적인 언투. 상식을 깨는 기자회견. 조울증 같은 진행. 그렇게 포장된 진심.
저도 저 기자회견을 통해서 저사람은 정말 저렇게 생각한다고 봅니다.
순수하게 정말 저렇게 생각할 겁니다. 그런 사람은 본능적으로 사람들의 감정을 어떻게 터치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이런 점에서 분명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은 사람들의 생각을 많이 바꿔놨다고 봅니다.
하지만 정말 민희진 대표말대로 그는 차별받고 지원을 못받은 상태에서 뉴진스를 성공시켰을까요?
자신이 언제나 옳고, 다른 사람은 언제나 자신을 시기 질투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중에 정말 실력이 좋아서 시기와 질투를 받는 사람들이 실제로 존재합니다.
다른 사람이 하는 행동은 다 자기보다 못난 사람이라고 깔고 이해하고 판단합니다.
전형적인 남의 일은 당연한 것이고 나의 일은 특별하다는 사상을 가진 그런 사람들.
그런 모습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뉴진스는 하이브의 인프라 위에서 충분한 양분을 받아서 성공한 것입니다. 민희진 대표는 자신이 잘나서 아니면 당연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위에 언급한 사람들의 특징적인 모습이라고 보여졌습니다.
그리고 지분을 얻게되는 과정. 그리고 풋옵션에 대한 이야기로 봤을때 민희진 대표는 엄청난 대가를 받았습니다.
뉴진스를 성공시킨 대가로 정말 엄청난 대가를 받게 되었는데, 마치 별것 아닌라는 식으로 말해서 사람들을 호도했습니다.
정말 별거 아닐까요?
최소 1000억. 최소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절대 근접할 수 없는 액수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녀는 자신의 위치에서 해서는 안될 말을 그리고 실제 지시한 것입니다.
공감을 얻는 것은 그녀가 일반인과 동일한 상황. 즉 대중들의 입장으로 봤을때 가능한 것입니다.
그 입장이라는 것은 방구석 여포와 같이 어짜피 이룰 수 없는 이야기를 했을때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민희진 대표는 실제 회사를 먹을 계획을 만들었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조건이 된 사람이었습니다.
사적인 자리에서 푸념을 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민희진 대표는 더 많은 돈을 먹기 위해서 꾸미다가 걸렸더니, 일을 더 크게 만들어서 본질을 흐리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옷을 어떻게 입던, 욕을 하던 그사람이 진심인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서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어떤 생각인가 하면, 저런 사람과 비슷한 사람들의 성향. 그리고 최종적으로 누가 이득인가?
또한 어느쪽이 더 설득력이 있는가?
인정할지 모르시겠지만, 민희진이라는 사람은 엔터의 전문가입니다.
엔터의 전문가라하면, 대중의 감성에 대해서 잘 이해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자극적인 언투. 상식을 깨는 기자회견. 조울증 같은 진행. 그렇게 포장된 진심.
저도 저 기자회견을 통해서 저사람은 정말 저렇게 생각한다고 봅니다.
순수하게 정말 저렇게 생각할 겁니다. 그런 사람은 본능적으로 사람들의 감정을 어떻게 터치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이런 점에서 분명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은 사람들의 생각을 많이 바꿔놨다고 봅니다.
하지만 정말 민희진 대표말대로 그는 차별받고 지원을 못받은 상태에서 뉴진스를 성공시켰을까요?
자신이 언제나 옳고, 다른 사람은 언제나 자신을 시기 질투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중에 정말 실력이 좋아서 시기와 질투를 받는 사람들이 실제로 존재합니다.
다른 사람이 하는 행동은 다 자기보다 못난 사람이라고 깔고 이해하고 판단합니다.
전형적인 남의 일은 당연한 것이고 나의 일은 특별하다는 사상을 가진 그런 사람들.
그런 모습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뉴진스는 하이브의 인프라 위에서 충분한 양분을 받아서 성공한 것입니다. 민희진 대표는 자신이 잘나서 아니면 당연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위에 언급한 사람들의 특징적인 모습이라고 보여졌습니다.
그리고 지분을 얻게되는 과정. 그리고 풋옵션에 대한 이야기로 봤을때 민희진 대표는 엄청난 대가를 받았습니다.
뉴진스를 성공시킨 대가로 정말 엄청난 대가를 받게 되었는데, 마치 별것 아닌라는 식으로 말해서 사람들을 호도했습니다.
정말 별거 아닐까요?
최소 1000억. 최소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절대 근접할 수 없는 액수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녀는 자신의 위치에서 해서는 안될 말을 그리고 실제 지시한 것입니다.
공감을 얻는 것은 그녀가 일반인과 동일한 상황. 즉 대중들의 입장으로 봤을때 가능한 것입니다.
그 입장이라는 것은 방구석 여포와 같이 어짜피 이룰 수 없는 이야기를 했을때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민희진 대표는 실제 회사를 먹을 계획을 만들었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조건이 된 사람이었습니다.
사적인 자리에서 푸념을 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민희진 대표는 더 많은 돈을 먹기 위해서 꾸미다가 걸렸더니, 일을 더 크게 만들어서 본질을 흐리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로얄밀꾸님의 댓글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