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nbetterlife (220.♡.37.28)
2025년 9월 4일 PM 06:30 · 수정됨(19:19)
옆동네 보면 나민지(특이 자칭 이재명 지킴이)분들이
문프, 김어준 까기는 기본이고
조국,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을 틈만나면 공격하는데요(최근엔 임은정 검사장과 최강욱도).
이번 검찰개혁안에 대해 박은정 의원이 검찰을 대변하는 안들(정성호, 조상호, 양부남, 김용남, 김규현, 신인규의 의견)에 대해서 조목조목 반박을 하고 선명하게 견인하잖아요.
제가 예전에 동학 관련한 책을 읽고 내용일부를 올린 적이 있거든요.
시대와 국가를 뛰어넘어 언제나 '개혁'의 주체는 시민들이 될 수밖에 없다고요. 소수 기득권은 그걸 유지하려면 늘 기존체제를 강화하고 디바이드 앤 룰을 해야 한다고요.
이번 검찰개혁안에 대해서도 탈검찰화를 하지 못한 법무부 산하에는 절대로 중수청을 둘 수 없다, 절대로 단 한 톨도 검찰에게 '수사권'을 남겨줄 수 없다가 가장 중요하잖아요.
근데 채수근 해병 사망을 유발한 굥건희 사건에서 활약한 김규현 변호사의 '수사권 못 잃어', 심지어 민주당의 검사출신 양부남 의원의 '공수처 무력화'를 위한 세련되고 배운 논리로 포장하는 기술을 보면서 다시금 느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늘 말씀하셨잖아요. 이재명을 믿지 말고 늘 시민들이 스스로 깨어있어야 한다는 취지를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같은 뛰어난 리더는 정말 천운이고요, 검찰개혁을 비롯해 모든 개혁의 주체는 국민이 되야한다고 체감합니다. 요근래 중수청 이슈에서도요. 아니.. 이미 행안부로 좁혀졌는데 왜 제 3의 '독립' 기관을 내세우며 사실상 공수처를 무력화해서 검찰 손아귀에 쥐어주려고 하는지 화가 납니다. 양부남 의원의 의견에 대해서요.
그러니 일부 민주당 의원이나 이쪽 진영의 정치평론가들보다
외부에서의 혁신당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 검수완박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더욱 필요한 우군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이번 검찰개혁에서 '수사권 완전 박탈'을 선명하게 견인하는 것에서 다시금 느낍니다.
관련글:
- 민주당내 검찰출신 의원들 중에 검찰의 이해를 대변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 정성호 조상호 김용남 김규현 신인규의 의견이 비슷하군요.
- 김규현 변호사의 검찰개혁안에 대한 의견, 그리고 반박
- '임은정의 폭로' 5대 로펌들은 왜 검찰개혁에 반대하나?
- 한인섭 교수, 김경호 변호사 글에서 보는 공통점"법무부 인적청산의 중요성"
- 집회 후기: 한인섭 교수 "검찰이 중수청도 법무부에 두고, 보완수사권을 확보"하려는 이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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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자바람연꽃
25.09.04 · 221.♡.3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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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커먼사각
25.09.04 · 49.♡.218.16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중요한 혁신이나 개혁은 뒤를 고민하지 않는 자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민주당에는 뒤를 고민하는 자들이 꽤 섞여있죠. 뒤를 고민하는 게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만, 내동기들, 내친인척들, 내 체면,내 노후를 생각하면 개혁은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노통도, 문통도 이잼,조국대표님이나 최강욱 의원,박은정 의원 들도 전부 외로운 겁니다. 전부 자신의 주변을 버린 분들 아닙니까. -
Ddiynbetterlife
→ 시커먼사각 작성자
25.09.04 · 220.♡.37.28
네. 별개로 혁신당 지킨다고 강미정 대변인에게 과한 비난도 아직은 사안이 더 선명해 지기 전까지는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극우 유튜브에 출연하는 것 아니나" "교활하다"라는 비난도 오늘 다모앙에서 봤습니다.
당내 가해자 두 명이 특정됐고 징계까지 이뤄진 사안입니다. 강미정 대변인은 그 성비위 사건 피해자 당사자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건조한 비판 (기자회견 시점, 기자회견 때 언급한 대상, 당 입장문에 대한 반박 요구)은 하되 인신공격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제 의견을 제 체면이나 '선비'의식이라고 하실지는 모르겠지만요..
https://damoang.net/free/4846106#c_4846460 -
시시커먼사각
→ diynbetterlife
25.09.04 · 49.♡.218.16
당연하죠. 아직 사건의 실체는 커녕 외곽선도 희미한 상태입니다. -
하하나글
→ 시커먼사각
25.09.04 · 104.♡.200.246
박은정의원보면 정말 뒤가 없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이러다가 초선만 하시고 그만하시면 어쩌나 걱정됩니다. -
까까망꼬망
25.09.04 · 61.♡.120.114
쇄빙선 역활...매우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론 여타 군소정당중에서 혁신당만큼의 모습을 보인 정당이 있나 싶거든요. -
시시커먼사각
→ 까망꼬망
25.09.04 · 49.♡.218.16
노회찬 대표 시절의 정의당을 제외하면 우리 정치역사에서 유일한 정당이죠 -
웃웃자오늘도
25.09.04 · 203.♡.4.1
그래서 누군가는 어떻게든 깨부수고 싶겠죠.
지지하는 국민들을 믿고, 망설임없이 직진하길 바랍니다. -
규규링
25.09.04 · 170.♡.228.34
이런 거 보면, 진보정당으로 제대로 가는 거 같습니다.
민주당이 보수당으로 자리잡고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민주당이 조국당처럼 움직아기엔 너무 크고
조국당이 민주당처럼 하기엔 너무 작죠.
그래서 각자의 역할을 하면서 상생하며 파급효과를 내고 있는 것인데
상대가 보기엔 두려운 조합이라 틈을 만들고 싶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