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러닝일기-LSD9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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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2024.09.02 08:28
분류 러닝일기
19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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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 새벽 공치고 낮술을 오~래 마신 관계로..

금욜도 못달리고... 토욜도 못달리고...

그래서.. 8월은 9회로 마무리.. 

9월은 15회를 목표로~

9월 첫날 LSD 1시간 30분 도전이요..


날은 선선했지만.. 정말 습도가 충만한 날이네요..

기온 21도 습도 90%라고 나와요.. 흠..



심박수 평균 145, 케이던스 165라고 하네요..


새 신은 끈을 조금 풀어도 여전히 오른쪽 엄지쪽이 저려오고.. 

제가 발등이 좀 높은 편인데.. 그래서 그런가.. 발등부터 내려오는 저림이 있습니다.


끈을 완전히 풀어서 다시 묶어야겠어요..


오늘 아침은 비도 오고..

달리기와 홈트를 격일로 하려고 맘먹었는데.. 깨기는 하는데 다시 홈트를 시작하는 것이 왜이리 힘든지..

게으른 사람은.. 웁니다.. ㅠㅠ


댓글 19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02 08:44
9월 첫 날 새벽을 장거리로 출발하셨군요.
발등이 압박되고 특히 엄지가 자극오면
달리다가 발이 부어서 그럴 수도 있는데
사이즈 문제를 고민해 보셔야 겠어요.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었으니 이달에는
15회 꼭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GoneWithThe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09.02 09:40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어렸을때부터 저의 발을 보면 잘 달릴꺼 같다.. 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요..
발의 가운데가 오목 들어간.. 저는 저의 발보다 아주 평평한 편인 남편이.. 평발에 가까운 줄 알았는데..
남편의 발이 일반적이고..
저는 발등이 높은 요족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구두를 살때는 발등을 높여달라고 합니다.
운동화는 그래도 덜 까다로울 줄 알았는데.. 여때까지 운동화로 문제된 적은 없었는데..
새로 산 신발은 적응하기 까다롭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2 08:47
하루도 안쉬고 운동을 하신다는 거잖아요?
제가 2년을 그렇게 살았는데....달리기를 한 후로는 그렇게 못해요. 힘들어서...
정말 대단하시네요~ 1시간 40분동안 달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106.♡.192.141)
작성일 09.02 09:01
LSD 수고하셨습니다 ^^
구름 뚫고 나오는 햇살이 몽환적입니다~
저도 부지런 하지 못해서 따로 보강운동은 안하고 달리기만 하다 보니 헬스로 키운 근육이 다 빠졌습니다 ㅋㅋㅋ

GoneWithThe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09.02 09:43
@단트님에게 답글 보강운동도 더워서 안했더니..
엄훠나.. 어째 사람이 이렇게 금방 달라지나요..
정말.. 뭔가를 만들 때는 엄청 시간과 노력이 드는데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더라구요..
보다 편하고 회복 빠른 러닝을 위해서 꼭 홈트를 시작해야겠습니다.

아깽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깽이 (223.♡.85.9)
작성일 09.02 09:30
저는 수영/홈트/러닝 번갈아하거나 수영/홈트+러닝 하는데 힘들긴 합니다..ㅋ.ㅋ  9월엔 시원하게 달리시죠

GoneWithThe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09.02 09:48
@아깽이님에게 답글 저도 6,7월에 홈트와 러닝을 함께 하거나 번갈아서 한 적이 있는데..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격일로 하기로요.. 물론.... 주 1회는 쉬는 걸로~ ㅎㅎㅎ
근력운동은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참에 저녁만 일찍 끝내면 체중도 정상으로 돌리겠는데.. 이 과체중을 어쩌죠???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09.02 09:31
이번 달 15회 달리기 성공하실 겁니다.
슬슬슬 달리시면 이루실 겁니다 즐기시는 거죠.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GoneWithThe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09.02 09:46
@해봐라님에게 답글 담주에 5박6일로 제주도를 가는데..
정말 의도치 않게.. 숙소를 3군데나 옮기게 생겼습니다.
근데 또 그게 기쁘게.. 3군데를 달려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너무 기대가 되네요..즐거운 달리기입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09.02 09:53
@GoneWithTheWind님에게 답글 우와, 제주도에서의 달리기 저도 꿈꾸고 있습니다.
부럽습니다. ㅎㅎ
어디보자...나도 제주도로 가볼까...제주도 비행기 값이 얼마더라....ㅋ

ToToRo님의 댓글

작성자 ToToRo (175.♡.84.181)
작성일 09.02 09:41
달릴때 발가락이나 발의 특정 부분이 아프기 시작하면 정말 엄청 신경 쓰이더라구요..신발 점검 잘 해보시고 편안한 러닝 하세요~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122.♡.229.11)
작성일 09.02 11:10
사이즈 문제일 가능성이 많을거 같습니다. 매일 운동....쉽지 않은데요. 이 달은 15회 달리기 꼭 성공하실겁니다. 90분 달리기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2 11:12
발 저림이 러닝에 온전한 집중을 방해하고 많이 신경쓰이셨겠어요.ㅜ 애쓰셨습니다!
저랑 오늘 비슷한 시간에 달리셨는데 신발 사이즈로 또 비슷한 기분을 느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발 스캐닝 받아보기도 힘들더라구요. 예약이 꽉차서..
저도 너무 게으른데 퇴근 후 헬스장을 정말 이를 악물고 다니고 있습니다 ㅋㅋㅋ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124.♡.60.152)
작성일 09.02 11:13
고생하셨습니다.
신발이 문제라면 안맞는 신발은 빠르게 포기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이건 어떻게 해도 안맞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
무리하다보면 신발값 보다 비싼 치료 청구서가 날아오니 조심하세요...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9.02 12:08
9월 첫 달리기를 장거리로 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홈트 기록도 자주 올려주세요^^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1)
작성일 09.02 12:19
수고하셨습니다~
이 코스가 저도 가끔 이용하는데... 직선구간이 많고, 번잡하지 않아서 기록주 할때 자주 갑니다~ㅎㅎ
선선해지면 다시 자주 가게될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화이팅~!!

cookie11님의 댓글

작성자 cookie11 (121.♡.127.247)
작성일 09.02 15:56
신발 길들이는 과정이 좀 필요하더라구요. 아픈쪽에 밴드를 붙이는것도 길들이기작업에 좋더라구요~
저도 새신이이 여 러컬레있어도 이전 신발이 길이 너무 잘들어져있어서 발도 하나도 안아프고~닳고 해질때까지 신을거같아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09.02 17:49
LSD 하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두 10월 대회 맞춰서 긴 시간 달려줘야 하는데 조금 겁나네요.

GoneWithThe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09.03 08:26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천천히 달리다가 끝에 욕심을 좀 내니 힘들더라구요.. 욕심은 금물!! 이라는 말을 새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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