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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이지] 선거부정이라는 췌언에 대항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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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팬암
작성일 2025.01.24 17:59
분류 한페이지
82 조회
3 추천

본문

선관위가 선거부정을 했다는것은

애당초 췌언이다.


선거사무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실무에서는 거의 지방공무원들이 수행한다.

인명부 대조

인명부 출력

인명부 확정


요즈음은 전자식으로 훨씬 간소화되었지만,


동사무소마다 선거전 선거인명부를 보자기에 싸서 구청으로... 또 줄을 서서 최종 확정까지 하는데 밤 10시까지도 퇴근하지도 못한다. 지긋지긋한 공보물도 일일히 다 봉투에 넣는것도 큰 일이며, 포스터까지도 동사무소 직원들이 한다.


그뿐만아니라, 선거전날 투표소를 설치하고

선거당일에는 새벽4시쯤 기상하여 새벽 5시쯤에는 거의 현장에 도착하고

투표소 안내표지를 골목마다 부착하고, 

보궐선거는 당일 20시까지 중노동을 하는게 지방공무원이다.



투표에도 계속 자리에 있어야 하고

투표함을 가지고 경찰과 대동하여 개표장으로 이동하는것도, 

보통 초등학교에 모여있는 개표인원도 죄다 지방공무원들이다.



돈이나 많이 주던가...

니들이 주장하는 선관위는 

후보자 임명, 등록, 선거운동 감시, 당선인 결정하고 당선증 배부 정도밖에 안된다.


이번 습격 당사자들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부정을 했다고 주장한다.

개소리...

ㅎㅎ 덧셈하나 할줄 몰라서 선관위 공무원 하는줄 아는가본데
일베, 펨코가 어디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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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작성일 01.31 10:28
일어나지 않았음을 일어나지 않았다고 증명해야 하고, 저지르지 않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증명해야 하는..
허나, 아직 확인되지 않았을 뿐이지, 뭔가 했었다며 아무런 사실 확인이나 증거도 없이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게
'마녀'사냥과 다르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말도 안되는 명분'을 달아 무엇을 빼앗고 싶었던 걸까요.
이 볼품없는 논쟁에 국가의 얼마나 많은 자원이 헛되이 소비되고 있는 지.. 참,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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