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워렌 버핏, "세금은 인상될 것이며 나는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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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KST - 톰슨로이터 -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워렌 버핏 CEO는 미국 적자 확대를 막기위해 세금이 인상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버핏 회장은 세금이 올라도 자신은 회피할 생각이 없으며 세금 인상을 받아들일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워렌 버핏 CEO는 다음과 같은 주요 실적발표 및 언급을 하였습니다.

  • 버크셔 해서웨이는 보유 주식 수를 줄일려고 노력할 것이다.
  • 버크셔 해서웨이는 약 1890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2023년 1676억 달러 기록을 깼다.
  • 버크셔 해서웨이의 클래스 A 주당 8825달러이다. 2024년 초 대비 10% 올랐다.(S&P 7.5% 상승)
  • 버그셔 해서웨이의 주요 사업분야인 보험 사업부는 1분기 26억달러 매출. 작년 동기 대비 185% 증가


또한 버핏은 2024년 전망 의견도 피력했습니다. 버크셔는 애플의 주식을 매각해 애플주식 보유금액을 1743억달러에서 1354억달러로 줄였습니다. 그러나 버핏은 애플이 코카콜라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보다 더 나은 사업이라고 말하며 투자가치를 다시한번 상기시켰습니다.


  • 미국은 재정적자의 확대를 원하지 않을 수 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단점에 더 주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그러나 미국은 재정지출을 줄이고 싶진 않다. 그렇다면 세수를 확대할 것이고 세금이 인상될 것이다. 세금인상이 결정된다면 따르겠다.
  • 버크셔는 애플,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주식 보유을 유지할 생각. 큰 문제가 없는 한 애플은 버크셔가 주시하는 주식이 될 것이다.
  • 버크셔는 현금포지션에 신경안쓴다. 따라서 주식을 파는 것도 언제든지 가능하다. 버크셔는 주식환매로 인한 금융소득세를 신경안쓴다. 주식을 팔아서 이익이 생기면 세금 개의치 않고 팔아서 수익을 얻을 것이다.
  • BYD에 투자하는 겻은 버크셔가 5년전에 일본 종합상사에 집중 투자한 것과 똑같다. 물론 버크셔의 주요 투자 대상은 미국에 본사를 둔 회사들이다. BYD에 투자는 글로벌 투자의 일환으로 봐야 한다.


버핏회장은 최근 AI열풍에 대한 견해를 묻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아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때문에 AI의 전망을 제가 말씀드릴 수는 없겠지만 현재 AI의 발전소식은 저도 긴장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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