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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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러닝(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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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216.229
작성일 2024.05.08 22:21
분류 러닝일기
203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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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에 저녁을 먹는 바람에 평소보다

조금 늦게 달리고 왔습니다

좋은 날씨를 놓치기 싫은지

늦은 시간에도 혼자~둘이서~러닝크루~

많이들 달리더라구요.

2km쯤 가고 있을때 뒤에서 무지 빠른

발자국 소리가 들리더니 젊은 친구가

지나 가는데 우와~ 발구름이 얼마나

빠른지 팔치기도 거의 안하는 것

같은데 발이 낮게 깔아 뛰듯이 샤샤~삭~~

만화영화의 한장면처럼 달리더라구요.

순식간에 멀어졌는데 아직도

신기합니다~ㅎ

무엇보다 허리통증이 안느껴 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오늘도 수고들 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댓글 16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

작성자 수상한삼형제 (218.♡.102.110)
작성일 05.08 22:44
평균 심박이 좋으시네요 ㅠㅠ 저는 왜 진정이 안될까요 ? 심장아 그만 나대라고 ㅠㅠ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216.15)
작성일 05.08 23:13
@수상한삼형제님에게 답글 조금씩 평균치가 내려 가더라구요.
@수상한삼형제 님도 페이스 케이던스가
좋아 지시니 심박영역도 조만간에
더 좋아지실 겁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5.09 00:12
20시 이후에도 달리시는 분이 꽤 있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5.09 08:22
우리동네는 해가 지면 암흑이 돼서 저녁운동은 무섭습니다.
가로등이 몇개 있는데 어르신들이 다 꺼놓으시지요 ㅎㅎㅎ
작물들 열매 안 맺는다고요~~
허리 안아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5.09 08:39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낙동강변도 달릴만은 한데 가로수 잎들이
무성해지니 중간중간 설치된 가로등의
불빛들이 많이 가려지네요.
어제밤에도 어두운 진흙구역 한 번 밟아서
집에 와서 러닝화 닦았네요~ㅎ

라미네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미네앙 (106.♡.245.226)
작성일 05.09 08:30
코스 좋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9.♡.39.128)
작성일 05.09 08:31
고생하셨습니다.
러닝하고있으면 참 빠르신분들 많더라구요
허리 안아프시다니 다행이예요~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5.09 09:12
수고하셨습니다~
안정적인 심박수라 좋네요 ㅎㅎ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

작성자 수상한삼형제 (210.♡.223.46)
작성일 05.09 10:40
허리는 괜찮으세요? 심박수 부럽습니다.
제 심장은 왜이리 나대는 걸까요 ㅠㅠ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5.09 15:27
@수상한삼형제님에게 답글 허리 많이 좋아졌습니다.
다시 달리니 잔잔한 근육통이 따라오네요~ㅎ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5.09 10:51
강변 지역 좋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3)
작성일 05.09 10:58
수고하셨습니다~
한강 달리기중에. 뒤에서 한 쌍의 러너 커플?이  촵촵촵하고 붙더니... 어느새 멀~~리 사라져 버렸습니다.
빨리 달린것도 아니고, 일정하게 달리는데... 저는 죽을 만큼 힘들게 달리고 있었고, 그 분들을 보면서  정말 너무너무 멋있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그분들을 보면서 나름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
나도 저렇게 힘들어 보이지 않고?, 저런 페이스로 장거리를 달릴 수 있는 날이 오겠지~~ 생각하며 달리던 날이 생각납니다.ㅎㅎ
속도가 부러웠던게 아니고..
어떻게? 힘들어 보이지 않는데? 일정한 패턴으로 호흡도 안정되 보이고, 발자국 소리는 왜 또 멋지지...나도 저렇게 달릴 수 있을까? 몸은 또 왜이렇게 탄탄해 보이는지.. ㅠㅠ
개인적으론 연예인들 보다 더 멋지고 아름다워 보였어요~ ㅎㅎ

저는 530페이스를 넘지 못했던 시기 였고, 아마도 그분들은 520,510 정도의 페이스 정도 였던것 같아요.ㅎㅎ

느리임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느리임보 (121.♡.51.33)
작성일 05.09 11:30
허리 통증 없으시다니 인제 실력을 보여주시네요.
페이스에 심박수 좋습니다. 데이터는 거짓말 하지 못하겠죠...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5.09 15:32
@느리임보님에게 답글 아직 갈길이 멀어서…
조금만 속도 올리면 심박도
쭈욱 올라갑니다.
보강운동을 열심히 안하니
잔잔한 근육통들이 따라 다닙니다~
천천히 달리면서 달리는 근육을
더 단련해야 겠습니다.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58.♡.78.122)
작성일 05.09 11:30
허리통증 없어잔거 다행입니다 고생하셨어요~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5.09 15:33
삶의 질이 뚝 떨어 지더라구요.
내몸을 아껴서 사용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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