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 앞 동네 달리기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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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러닝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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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산에 서식하는 러너 입니다. 

주로 새벽에 달리기를 하는 편이라 오늘도 출근전에 달리고 왔습니다.

이번주에 내포마라톤 10k 참가를 위해 여러가지 연습을 하는데 역시 달리기는 하면 할수록 힘든 운동이란걸 다시 한번 느끼고 있습니다. 

일단 10k 목표가 40분 이내입니다. 

종전 기록 41분. 

그럼 대충 4분 안쪽으로 뛰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을꺼 같습니다. ㅠㅠ. 

3분대 뛰시는 분들은 어떤 훈련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훈련 팁좀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댓글 18

단트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4분대는 어떻게 해야 갈 수 있는 걸까요 ㄷㄷㄷㄷ
3분대는 너무 넘사벽이라 엄두도 나질 않네요 ;;;;

해바라기님의 댓글

와~ 아프리카 선수같은
다리근육에 놀랐습니다.
기록도 좋으시구요.
대회준비 잘 하셔서 목표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울버린님의 댓글

멋지십니다~~ ㅎㅎ
저도 궁금한게 있어요~~~
벽으로 느껴졌던 600, 530, 500... 큰 벽으로 느껴졌는데, 어느순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넘었습니다. 마일리지의 힘 같았고,
하지만... 440 언더 벽은 자연스럽게 넘지 못하고 있네요. @Simon 님은 이 구간은 어떻게 넘으셨는지 궁금해요~ㅎㅎ
최소 3K이상 또는 5K는 달려야 넘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건 마일리지로 안되는 영역같아요.. ㅠㅠㅋ

Simon님의 댓글의 댓글

전 케이던스만 고수 하던 스타일인데 대회때 보폭 늘려서 뛰면서 자연스럽게 4분대로 진입했습니다. 문제는 보폭을 늘리면서 햄스트링 이상이 왔고. 그래서 보강운동으로 그걸 극복했습니다. 케이던스는 190까지 올려봤지만 이게 더 힘들어서 보폭으로 선택했습니다. 지금은 보폭 + 케이던스 180 정도로 달리고 있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셨군요~
저는 부상 위험때문에 보폭은 신경 안쓰고 있어요... 그랬다가 바로 부상올것 같아서요..ㅜㅜㅋ
아무리 높아도 1.1m 네요~  평균 0.8~ 1 정도 됩니다.

느리임보님의 댓글

새벽에도 이렇게 달리시려면 몸은 어떻게 푸시나요.
조언을 저포함 달린당원들이 받아야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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