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곡] Girls just want to have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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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형님이 듣던 테이프를 옆에서 들으면서 익숙해진 노래이긴 하지만, 아무튼 이 곡은 학창시절 책상머리 앞에서 어지간히 들어오던 곡입니다.
물론 그 당시는 가사 따위 귀에 안 들어옵니다만, 그래도 Girls just wanna have fun 은 쉽게 들려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이해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나중에 들어보니, 그저 닳고 닳은 엄마 아빠의 잔소리에 말대답하는 10대 소녀 감성의 곡이네요.
I come home, in the mornin' light
My mother says "When you gonna live your life right?"
Oh momma dear, we're not the fortunate ones
And girls, they wanna have fun
Oh girls just wanna have fun
The phone rings, in the middle of the night
My father yells "What you gonna do with your life?"
Oh daddy dear, you know you're still number one
But girls they wanna have fun
Oh girls just wanna have fun
지금 저 곡 부르신 씬디 롸퍼 선생님도 나이 많이 드셨던데, 근데 행색은 옛날 그대로 인 것 같습디다.
저도 마음은 옛날 고딩 때 마음 그대론데, 얼굴은 늙어서 슬슬 쳐집디다. (삭제된 이모지)
댓글 17
colashaker님의 댓글
신디로퍼가 생각보다 참 단명(인기 가수로서)한거 같아요.
휘트니휴스턴 이후로도 마돈나, 자넷잭슨은 뭘 좀 했던거 같은데.. 신디로퍼는 크게 관심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만큼 전성기의 임팩트가 있기도 했던거 같구요..
휘트니휴스턴 이후로도 마돈나, 자넷잭슨은 뭘 좀 했던거 같은데.. 신디로퍼는 크게 관심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만큼 전성기의 임팩트가 있기도 했던거 같구요..
colashaker님의 댓글
아유 전.. 이상하게 마잭형아 얼굴 못보겠어요.
너무 슬퍼요.. 이상하게 마잭형아 죽은일이 아직도 눈물나요.. 내가 그 형아랑 통성명을 해봤어? 손을 한번 잡아봣어? 콘서트를 가봤어? 근데도 너무 아쉬워서... 심지어 음색이 좀 비슷하다는 이유로 weeknd 노래를 들어도 눈물나요.. 나이먹고 홀몬이 이상해진듯해요
너무 슬퍼요.. 이상하게 마잭형아 죽은일이 아직도 눈물나요.. 내가 그 형아랑 통성명을 해봤어? 손을 한번 잡아봣어? 콘서트를 가봤어? 근데도 너무 아쉬워서... 심지어 음색이 좀 비슷하다는 이유로 weeknd 노래를 들어도 눈물나요.. 나이먹고 홀몬이 이상해진듯해요
클스님의 댓글